서울시가 2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 전의 거리응원에 대비해 2·3·5호선의 막차시간을 도착시간 기준 3일 오전 3시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응원이 끝나고 귀가하는 시간대에 맞춰 심야버스 전 노선을 거리응원 장소인 광화문 광장 일대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한편 광화문 광장 일대는 거리응원으로 인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원 참가자 집결 시간인 오후 8시부터 막차시간까지 세종문화회관 버스정류소 2개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등을 임시 폐쇄하고 세종대로 일대가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13개와 녹색순환버스 1개, 광역버스 2개가 율곡로와 새문안로 등 인근 도로로 임시 우회 운행하며 우회 노선도는 버스와 각 정류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인근에 위치한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에 안전사고 방지 전담 요원 등을 평소 41명보다 많은 53명을 배치하고 해당 역사 내 승강장과 대합실, 게이트 등 승객 밀집 지역의 질서 유지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업무를 맡도록 했다. 한편 경찰은 거리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경기 파주시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난개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허가 행정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 파주시청<파주시 제공> 먼저 시는 내년 1월 건축·개발·산지·농지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1·2·3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읍 지역은 허가1과, 면 지역은 허가2과, 동 지역은 허가3과에서 인허가를 담당하게 된다. 한 공간 안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 분야별 종합검토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토지개발과 관련된 허가기준도 정비하고 적용도 강화한다. 토지개발 규모별 도로폭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의 설치 여부를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재해예방대책도 철저히 적용하게 된다. 특히,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농지 불법 성토를 예방하기 위해 당초 1m 허가기준을 낮춰 50cm 이상 성토 시 허가를 받는 것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농지의 불법성토 관리 방안으로는 올해 9월부터 ‘농지 불법 성토 감시단’(3명)을 운영 중이다. 또한 10월에는 불법 성토 근절을 위해 파주 경찰서와 간담회를 통해 불법 행위자에 대한 사법처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특례시 1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 왼쪽부터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고양시 제공> 시는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 시티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선 AEG-CJ라이브시티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의 한국사무소가 고양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글로벌 1위 엔터테인먼트기업인 AEG는 현재 건설 중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에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 고양시가 전 세계에 K-팝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기업과 자본을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CJ라이브시티는 이번 AEG 합작법인(JV) 한국사무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고양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환경과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국내외 관광객의 니즈에 맞춘 특화 숙박시설, 개방형 전망대를
11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10월보다 0.7%p 하락하며 4월(4.8%)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2년 11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의하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한 109.1(2020=100)로 5.7% 상승률을 기록한 지난달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는 농축수산물(전년 동월비 0.3%↑, 전월 상승률 대비 4.9%p↓)과 석유를 포함한 공업제품(5.9%↑, 0.4%p↓), 서비스 품목(4.1%↑, 0.1%p↓)의 오름세가 둔화된 영향으로 전기·가스·수도는 10월과 동일한 23.1%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에서는 ▲돼지고기(2.6%) ▲양파(27.5%) ▲무(36.5%) ▲고등어(8.3%) ▲감자(28.6%) ▲닭고기(10.2%) ▲오징어(15.2%) 등의 품목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상승했고 ▲쌀(10%) ▲오이(35.3%) ▲상추(34.3%) ▲호박(34.9%) ▲국산쇠고기(2.4%) ▲사과(8%) ▲고구마(13.5%) 등의 품목은 하락했다. 공업제품에서는 ▲경유(19.6%) ▲등유(48.9%) ▲기능성화장품(30.7%) ▲빵(15.8%) ▲다목적승용차(5.5%) ▲스낵
이영봉·조미자·김현석·명재성·이인애·염종현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6명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2022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우수 광역의원상’을 수상한 경기도의원(왼쪽부터 이영봉, 조미자, 김현석,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 명재성, 이인애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뜻깊은 상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도민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여러분의 복리증진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미자 의원(더민주, 남양주3)은 “주신 상은 앞으로 의정 활동을 잘하라는 격려와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쳤다.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입각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던 이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로써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야당인 상황에서도 새 정부 교육정책 변화와 교육부 쇄신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했다. 또 야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여야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교육정책의 교집합 영역(예 : 교권보호)을 만드는 등 교육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간 교육정책 및 민선 4기(2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BC경제매거진’ 제작으로 널리 알려진 ‘M이코노미뉴스’에서 지난 29일 발표한 ‘의정대상’은 임원진과 편집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후보자의 의정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주 의원을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과 성숙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국회의원 및 우수 행정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주 의원은 제21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농어업의 발전과 농어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에 앞장서는 동시에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 국감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최근 후반기 국회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함께 활동하면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검찰예산 편성의 불법성, 전남대-여수대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쳤다.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변호사, 경제학 박사, 삼성 출신 융복합 금융전문가, 벤처 CEO 출신인 홍정민 의원은 당내 원내대변인을 맡아 국민에게 각종 경제현안과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내 영세 중소기업을 향한 해외 글로벌 대기업의 부당행위 문제를 지적하고, 중기부 장관으로부터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담긴 답변을 이끌어 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전력의 적자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쳤다.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40대 초선의원인 정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성 증가에 따른 노후 수리시설 안전성 문제 점검 및 방재 성능 강화를 추진했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 방지를 위한 전략적인 예산 수립, 재해‧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시스템 마련 등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년 연속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남 구례‧경남 하동‧경북 포항 등 9차례에 걸쳐 수해‧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 피해 주민과의 간담회, 재해 지역 지
경인본사 경기 동부본부 부장 전관영
올 한 해 입법 활동과 국정감사, 그리고 사회공헌에서 큰 활약을 보인 4명의 현역 의원에게 ‘2022년 의정대상’이 수여됐다. M이코노미뉴스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념식겸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이태규‧정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홍정민 의원 등 4명의 현역의원에게 각각 의정대상이 주어졌다. 이태규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새 정부 교육정책 변화와 교육부 쇄신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하는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밥 값 좀 하라는 국민의 질책을 받아들여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국민의힘의 정희용 의원은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예방과 피해보상 부문에서 탁월한 활약을 했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기후변화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지적당하지 않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의정대상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철현 의원은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으로 불법임대차 농지에 공익직불금이 지급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는 등 잘못된 정
30일 국회에서는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2기 출범 기념으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공정관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세션1'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 '세션2'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X 공정관광 활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임택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이 기조 발제를 맡은 '세션1'은 이훈 한국관광학회장을 좌장으로 박승원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고두환 공정관광포럼 운영위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권선필 공정관광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세션2'에서는 이와나기 코조 일본 사가현 현민환경부 부부장이 ‘사가현 고향세 CSO지정기부제’의 사례를, 카와무라 켄이치 ㈜트러스트뱅크 대표이사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고향세 민간 모금 플랫폼 후루사토초이스의 도전’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에는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와 서흥원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지자체들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축제를 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 지역경제에는 크게 기여가 되지 않고, 오히려 지역 환경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