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 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오피스텔을 9월 중 공급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을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모든 호실이 남향으로 배치된다. 특히 100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제도와 관계 없이 청약이 자유롭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2017년 입주한 인근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잇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은 8월 인천 서구에서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롯트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522실 규모로 짓는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전 실이 중소형 아파트 세대(25평형) 구조인 전용면적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 수는 ▲83㎡A1 761실 ▲83㎡A2 264실 ▲83㎡B 497실이다. 분양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3룸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설계부분에서 변경될 수 있다”며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기 전까지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상품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8월에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1만4,368가구(일반분양 1만86가구, 사전청약 포함)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지제역자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포천시 어룡동 ‘포천리버포레세영리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6차EGthe1’,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8월은 전국에서 총 1만9,534세대가 집들이를 한다.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8월 입주물량 중 80%(1만5,556세대)가 공급되며 올해 월별 물량 중 1월(1만9,461세대)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되는 한편 경기와 인천에서 입주물량이 증가한다. 경기는 평택, 수원 등 남부권에서 총 9,307세대가 입주하며 전월(8,079세대) 대비 15% 가량 많다. 인천(3,524세대)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지 및 택지지구에서 입주가 진행되며 월별로는 올해 중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방은 대구, 세종, 경남 등지에서 입주가 진행되며 전월(5,598세대) 보다 29% 적은 3,978세대가 입주한다. 8월은 총 32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중 수도권은 21개 단지로, 올해 중 가장 많은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은 송파 등지에서 6개 단지, 경기는 평택과 화성 등지에서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인천은 검단, 주안, 부평에서 3개 단지의 입주가 진행된다. 지방은 대구, 부산, 세종 등 총 11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위례포레샤인17단지 위례포레샤인17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위
GS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결과 단지는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106세대 모집에 총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세대 모집에 2,475건(해당+기타지역 합계)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237.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p타입이 기록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약 1,106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또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총 1,350세대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전체의 약 89%인 1,200세대로 구성됐고, 이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남은 일반공급 물량의50%에 해당하는 약 500세대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됐다. 이에 가점이 낮아 청약당첨이 어려웠던 저가점
조선업 도시인 거제, 울산, 창원의 아파트 매매량이 최근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13년 만에 최대 수주량을 달성하는 등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표적인 조선업 도시인 이들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발주량 2,452만CGT(표준선 환산톤수) 가운데 약 44%인 1088만CGT(267억1천만달러)을 수주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24%,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보다는 183%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조선업계가 살아나면서 조선업 도시인 거제, 울산, 창원의 아파트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거제시 아파트 거래는 1,973건으로 4월 516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창원시도 5월 3,344건이 거래돼 전달인 4월 2,233건보다 1,100여건 더 거래됐다. 5월 울산 아파트 거래량은 2,517건으로 전달의 1,970건보다 약 600건 증가했다. 경제 회복 기대감에 시세도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거제시 아파트 평균 3.3㎡당 매매가는 올해 1월 554만원에서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산울동 세종자이더시티,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모아미래도메가시티1차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성남복정, 위례 등 공공택지 7곳에서 내달 3일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GS건설은 전통 부촌 방배동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인 방배그랑자이가 내일(24일)부터 입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로 전용 59m², 74m², 84m²가 일반공급됐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 접하기 힘든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됐다.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초목이 아파트를 온전히 품은 리조트하우스 같은 장관이 연출되며,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뷰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방배그랑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대형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는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25분 소요됐던 것이 5분으로 단축됐다. 단지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
GS건설은 23일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세대 △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4일(수) 해당지역 1순위, 8월 5일(목)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8월 23일(월)~8월 29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평택지제역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 증여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가 양도세 등 세부담을 높이자 매매보다 증여를 선택하는 다주택자가 늘어나면서 ‘부의 대물림’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아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아파트 전체 거래 건수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14.2%로 나타났다.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4.5%)과 비교하면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 기록이기도 하다. 강남권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증여 비중이 높았다. 서초구(26.8%)에서 증여가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25.4%) 강동구(22.7%) 양천구(19.6%) 등 순이다. 특히 2017년 증여 비중이 2.5%에 불과했던 강동구의 경우, 올해 5월(1~5월 누계) 기준 25.7%로 10배 이상 폭증했다. 같은 기간 양천구도 4.7%에서 19.5%로, 노원구도 3%에서 18.2%로 크게 증가했다. 현 정부가 양도소득세율 및 종합부동산세율을 크게 높이는 등 다주택자들에 대해 징벌적 과세를 매김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세부담을 피해 증여를 선택
지난 9년 새 서울에서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을 사들인 외지인 비율이 크게 늘었다. 직방이 법원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해 1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는 74.7%로 9년 전(2012년) 83.0%보다 8.3%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경기·인천 거주자는 11.3%에서 15.9%로, 지방 거주자는 5.7%에서 9.4%로 각각 4.6%포인트, 3.7%포인트 늘었다. 매수자가 주소지를 둔 동일 권역 내 집합건물을 매입한 비중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경우 9년 전 69.5%에서 올해 상반기 48.5%로 21.0%포인트 줄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은 48.6%에서 34.2%로 14.4%포인트,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는 32.2%에서 22.0%로 10.2%포인트 감소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같은 기간 58.1%에서 55.2%로 2.9%포인트 줄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지역 부동산시장의 호황은 지역적 가치와 함께 외지수요 유입의 증가도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자산가 계층의 투자 흐름에 따라 지역별로 변곡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요층의 움직임을 주시해서
GS건설이 신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이번 투자로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GS건설은 19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로 향후 GS건설은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투자규모는 약 5,000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만 약 98.9MW 전원을 확보하게 된다. 투자기간은 2023년~2028년까지 6년간이다. 포항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는 포항시가 미래 탄소중립의 전초기지로 준비 중인 공단으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태양에너지, 바람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 하는 자발적 캠페인)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산업 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GS건설이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운영을 맡게 된다. 이로써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