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35개 단지에서 총 1만4,787가구(일반분양 3,8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드마크데시앙’,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전남 광양시 황금동 ‘광양푸르지오더센트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 등 11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포털’의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정보를 5일부터 부동산114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마이홈포털’에도 부동산114의 매물 정보(매매·전세·월세)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해 11월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협약식은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손쉽게 공공과 민간의 주택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 마이홈의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공공분양 정보는 부동산114의 매물 섹션과 분양 섹션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마이홈포털’에서는 ‘입주가능 주택찾기’메뉴를 이용하면 부동산114의 매물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교류 △공공기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주거복지 정보 등으로 공유 범위 확대 △부동산정보 취약 계층에 다양한 부동산 정보 제공 등 부동산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8,282 가구), 봉담1지구(8,988 가구), 기안동(4,521 가구), 수영리 권역(2,704 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1만985 가구) 그리고 분양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 가구)와 계획중인 효행지구(1만1,794 가구)를 포함하면 5만3,728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1만5,372가구(일반분양 1만1,52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 대구 수성구 만촌동 ‘힐스테이트만촌역’, 대구 동구 율암동 ‘대구안심파라곤프레스티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남 거제시 상동동 ‘더샵거제디클리브’ 등 9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국회에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법’이 발의됐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모든 주택 및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주택 중 GS, 삼성 등 대기업이 공급하는 주택에 대해 분양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민간 구분없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모든 주택,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주택 중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공급하는 주택은 국토부령에 따른 62개 분양가 세부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현재 분양원가 공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중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과 민간 택지 중 분양가 상승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서만 국토부령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경기주택도시공사(GH)만이 홈페이지를 통해 빠짐없이 공개하고 있다. 노 의원은 “LH, SH는 사법부의 분양원가 공개 판결에도 영업비밀을 사유로 설계내역, 도급내역, 하도급 내역을 비공개하고 있다”면서 “LH, SH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인 만큼 공사비 내역 공개를 통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분양가 자율제 이후 건설사가 분양원가를 부풀려 지나치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오후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으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유치 건의문을 전달받고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경기 동남부권 3개 지자체장은 여주역 광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고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지자체는 건의문을 통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GTX-A 노선인 수서~광주선에 이어 광주~이천~여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며, 두 번째는 GTX-D 노선인 김포~하남에 이어 광주~이천~여주까지 연결하는 방안이다. 그러면서 “광주·이천·여주로의 GTX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불공정을 해소하고 그간 중첩규제로 오래도록 참아 온 70만 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지사는 경기 동부권역이 자연보전권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체로 특별한 희생을 해온 지역인 만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
대우건설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3월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1,2,3단지)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탁 트인 조망에 교육·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갖춰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자연, 학군, 교통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이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마창대교, 마산항의 수변 경관, 무학산 및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교방초, 성호초 등이 가까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서마산IC, KTX 마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대
수도권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주택 입주자에게 최대 3년의 거주 의무기간이 부여되면서 의무거주를 피할 수 있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원, 용인(수지구‧기흥구), 성남, 안양 등은 투기과열지구지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은 아니라서 이 지역에 아파트를 분양받는다면 의무거주기간을 피할 수 있다. 2월19일 이후 입주자 모집신청 들어간 수도권 분상제 아파트 받으면 의무거주 지난 2월16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거주의무 기간을 담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2월19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이 들어가는 투기과열지구 내 수도권 민간택지 아파트는 거주의무 기간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의무적으로 2~3년을 거주해야 하는데,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80% 미만이면 3년, 80% 이상 100% 미만이면 2년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에 대한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가 대상...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수용성 등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는 2019년 11월6일 서울 27개 동을 지정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오전 전 구간 개통을 하루 앞둔 하남선을 시승, “하남선 전 구간 개통으로 하남시가 교통의 핵심 요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본격적인 개통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추민규·김진일 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함께했다. 시승은 하남검단산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하남시청역을 지나 하남풍산역에서 하차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지사는 역내 편의시설, 승차감 등을 면밀히 살폈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 창우동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7일 아침 첫차를 기점으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40㎞이다. 운행시간은 하남검단산역 평일 출발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도착 기준 다음날 오전 00시 06분까지 운행할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국내 집값 오름세가 꾸준한 가운데 특히 아파트 가격의 상승 추이가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리서치기업 도시와경제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해 2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101.1에서 올해 2월 108.1로 오르면서 6.92%의 변동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보면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1에서 108.9로 9.78% 상승하며 전체 주택시장의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이어 단독주택은 106.9에서 109.9로 2.93%, 연립다세대는 99.9에서 101.5로 1.64%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매가격지수는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를 기준시점이 100인 수치로 환산한 값이며, 기준시점은 2017년 11월이다. 한편 주택거래량 역시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오히려 크게 늘었다. 전국 주택거래량은 2019년 156만9,498건에 머물렀으나,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에는 202만1,865건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22.8% 급증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공급 부족에 더해 안전자산을 갈구하는 심리가 더해져 주택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코로나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221가구(일반분양 4,4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e편한세상울산역어반스퀘어’,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센트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3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평택지제역자이’,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영등포구 양평13구역, 양평14구역 등 8개 정비구역을 공공재개발 사업 첫 후보지로 선정했다. 사진은 19일 오후 양평13·14구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