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전날(30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견본주택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로 꼽힌다. 민간분양 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가점 비중이 낮아 30~40대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모집 유형이 많다. 먼저 공공분양은 전체 물량 중 85%가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등 특별공급으로 나온다. 신혼희망타운도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젊은 세대의 당첨 가능성이 높으며, 전용 모기지(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시 초저리(연 1%대 금리) 대출을 지원
GS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2021년 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2일(화) 1순위, 1월 1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9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월)~2월 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이봇을 통해 단지배치, 평면, 모델하우스 공간 안내, 청약일정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수요자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동갑)은 서울 강일동을 거쳐 남양주 왕숙신도시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신도시 조성과 수도권 교통량 변화에 따른 개선 대책으로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 검증, 지방자치단체 협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9호선 연장사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고양시 창릉신도시의 교통대책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 한강교량 신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확장, 고양-은평 도시철도 신설을 포함한 34개의 사업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이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약 4조5,000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부터 하남시, 남양주 왕숙신도시로 연결되며, 2021년 상위계획 반영 및 기본계획 착수, 2024년 착공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약 1조 5,0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재건축과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신규입주 인구가 대폭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교통대란이 우려되어 왔으나,
공동주택에 관한 하자심사와 분쟁조정 과정의 공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29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 위원의 제척(除斥) 요건을 강화하고, 당사자가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위원을 기피할 수 있는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하심위 △위원 또는 그 배우자나 배우자였던 사람이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되거나 해당 사건에 관하여 공동의 권리자 또는 의무자의 관계에 있는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의 당사자와 친족관계에 있거나 있었던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에 관하여 증언이나 하자진단 또는 하자감정을 한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에 관하여 당사자의 대리인으로서 관여하였거나 관여한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의 원인이 된 처분 또는 부작위에 관여한 경우, 그 사건의 조정 등에서 해당 위원을 제척하도록 돼 있다. 개정안은 현행 요건에 ▲위원이 최근 3년 이내에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법인 또는 단체의 임원 또는 직원으로 재직한 경우 ▲위원이 최근 3년 이내에 속하였던 법인 또는 단체가 해당 사건에 관하여 설계·감리·시공·자문·감정 또는 조
GS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강남과 판교 사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4층, 15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섞여있는 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282실 등으로 구성된다. 성남 고등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역에서 멀고 인근에 중·고등학교 없어...입지는 우수 단지명은 ‘판교밸리자이’지만 엄연히 따지면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판교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판교역이나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을 ‘판교’라 칭하는데, 이 단지에서 판교역까지 거리는 4km가 넘는다. 입주한다면 단지 인근에 지하철역이 없어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이용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단지 바로 앞 대왕판교로에 버스정류장이 있다는 점은 강점이다. 이외에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양재역·수서역·잠실역이 약 7km ~ 12km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302가구(일반분양 6,3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충북 청주시 가경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 강원 강릉시 내곡동 ‘강릉자이파인베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IC광신프로그레스’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1만4,129가구(일반분양 9,87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중구 삼덕동2가 ‘동성로SK리더스뷰’, 대구 중구 서성로1가 ‘중앙로역푸르지오더센트럴’,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그랜드마크’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피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29개 단지에서 총 1만683가구(일반분양 4,9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부산 사하구 장림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사하’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충북 청주시 강서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유지의 재검토를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9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유지 여부를 6개월마다 재검토하고 주택가격이 안정화되는 등 투기과열지구로 유지할 필요가 없는 경우 그 지정을 해제하도록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의 심의를 거쳐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지역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국토부장관은 1년마다 주정심을 소집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별로 주택가격 상황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지정의 유지 여부를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주정심의 재검토 주기를 단축시켜 급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유지 여부를 재검토하는 주기를 6개월로 단축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 지난달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을 반기마다 재검토해야 하는 개정안이 통과함에 따라
GS건설이 내년 1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 세대△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 평택지제역자이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3,227가구(일반분양 9,83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포레샤인’,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0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힐스테이트도봉역웰가(오피스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그랜드마크’,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종부세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집주인들의 고충이 날로 커지고 있다. 국세청은 11월25일 2020년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세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종부세 납세의무자는 74만4,000명으로 지난해(59만5,000명)보다 14만9,000명(25%) 증가했고, 고지세액도 3조3,471억원에서 4조2,687억원으로 9,216억원(27.5%) 늘었다. 공시가격 현실화 및 종부세율 인상으로 앞으로도 세금은 계속 오를 전망이다. 부동산 관련 세법이 복잡해진 탓에 세무사들도 상담이나 수임을 꺼리는 가운데 이번 호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9월17일 내놓은 ‘100문 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을 바탕으로 ‘종부세’에 대한 주요 문답을 정리해봤다. ※ M이코노미 매거진 1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 과세표준 및 세율 적용 Q) 조정대상지역에 2주택을 보유하던 상태에서 2020년 9월1일 주택 1호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경우 일반세율을 적용받나. A) 조정대상지역 판정은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를 기준으로 적용하므로 2020년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해당하며, 2021년 귀속분 부과 시에는 일반 2주택자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