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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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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이코노미 13주년] '농촌 지킴이' 이개호 의원, M이코노미뉴스 선정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임 직후 국정감사에서 ‘지방과 농촌 소외문제’ 지적, 높은 평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15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1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2019년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의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구 현안문제의 경우에는 기자들의 지역주민 무작위 인터뷰도 진행됐다.

 

이개호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줄곧 ‘지방과 농촌 지킴이’를 자임해 오고 있다. 올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퇴임한 이후 곧바로 들어선 국정감사에서도 ‘지방과 농촌 소외문제’를 지적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 과학기술정책에서의 농업소외를 지적하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 선정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에는 이개호 의원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자유한국당 김선동, 이종배, 박성중 의원, 무소속 윤영일 의원이 선정됐다. 우수 광역, 기초의원 의정대상에는 조재훈, 김미숙, 김장일 경기도의원과 정재현 상주시의장이, 우수 자치단체장 상에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꼽혔다.

 

혁신기업인상에는 (주)투윈스컴 박성하 대표, (주)리트코 정종승 회장, 한국산업(주) 장미희 대표, 박광수 킹콩치과 대표원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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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강바닥에 걸려 멈춰...민주 “예견된 위기”
서울의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 승객 82명이 구조됐다. 서울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8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사고 직후 승객 전원이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시민의 발'이 아닌 서울시 행정 난맥상을 드러낸 한강 버스, 오세훈 시장은 하인리히 법칙의 경고를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는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예견된 위기”라며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1번의 대형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잠재적 위험이라는 경고가 선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강버스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사고들은 하인리히 법칙의 임계점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징후”라며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간 한강버스는 이물질 접촉, 프로펠러 로프 걸림 등 고장과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시 행정의 안전불감증을 경고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행을 강행하다가 또 다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