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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부동산전문기업 (주)유은 양윤기 대표 "풍부한 실무경험 통해 시장의 변화 읽는다!"

… 풍부한 실무경험과 꼼꼼한 분석
… 소비자와의 접점 찾아내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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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 사진 박종호 기자> “부동산 투자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미국이 올 들어 두 번이나 금리인상을 하면서 우리나라 또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내수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인상까지 예고하면서 부동산시장은 그야말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얼마 전 수도권에 아파트를 구입하려던 A씨는 집을 살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다. 지인들마다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는데 막차 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렇다고 해도 손 놓고 있긴 그렇고 여기 저기 다리품도 팔아보고 귀동냥도 해보지만 확실한 정보를 얻기는 어
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시장의 소문대로 부동산시장은 희망이 없는 걸까?


부동산 분양대행 전문회사 주식회사 유은 양윤기 대표는 “하반기 부동산 전망에 대해 정부가 어떤 로드맵을 그릴 것인가에 대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 정치적인 해빙기가 있다지만 미국과 중국의 통상무역마찰과 같은 큰 이슈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 내수경기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은 자금의 흐름에서 맥이 끊어지면 냉각기로 접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 양 대표의 예측이다. 특히 6.13지방선거가 여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하나의 당으로 집중된 권력이 어떤 형태로 갈 것인가 등 변화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민선7기가 시작되고 나면 지방정부 단체장의 역량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 대표는 자칫 기획부동산이 유행하면서 체계적인 개발보다는 말 뿐인 개발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남북 해빙모드가 진행될 경우 서해안 벨트권인 충청도 태안, 서산, 당진, 평택, 인천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은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남북해빙모드의 메카가 서해안으로 이어지질 것이란 예상이다.

 

정확한 분석은 곧 경쟁력

 

부동산 분야에 뛰어 들어 잔뼈가 굳었다는 양윤기 대표. 그가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유은 분양전문 회사는 부동산시행과 부동산 분양을 전문으로 해오고 있다. 또 부동산시설 관리와 부동산 매매 외에 직원들은 부동산 컨설팅에서도 상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은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하는 만큼 철저한 시장분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양 대표는 “공동주택 프로젝트부터 시작해 상업시설과 도시지원사업, 복합시설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회사 유은에는 다양한 현장의 실무경험 등 실력을 갖춘 인재풀(공인중개사 및 부동산학부관련 석사등)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 정확한 분석능력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이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실무경험이라고 말한 양 대표는 “우리 회사의 큰 자랑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맞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글로벌 경제를 읽어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아내 니즈를 맞춰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년간의 경험과 유연성으로 고객의 신뢰감과 믿음을 이끌어 낸다는 경영철학을 고수하고 있다는 양 대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란 프로의식에 기초한 변함없는 초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현장 전문가가 바라보는 영종도


그동안 굵직굵직한 분양대행과 시행을 해온 주식회사 유은은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순발력을 갖추고 있다. 인천송도 테크노파크 IT, BT 센터, 청라지구 엑슬루타워, 검단 보미리즌빌, 송도동 에이스프라자, 라마다인천 등 직접 분양대행을 해온 만큼 업계의 믿음도 강하다. 2018년 하반기 부동산전문회사 '유은'이 향하는 곳은 인천 영종도다. 많은 사람이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지만 양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상가분양 등에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양 대표는 부동산은 입지환경이 아주 중요한데 영종도는 이미 EU, NAFTA와 함께 세계3대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로서 최적의 장소인 영종도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카지노와 예단포의 국·시책 관광사업 등의 수혜로 투자가치와 희소성이 예견되면서 이곳을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양 대표는 영종도 미단시티의 가장 핫한 트라이앵글 입지의 최초 상업시설에 주목한다. 쇼핑센터라든가 유명점포가 대중을 유인해서 주변 상권의 시세가 동반상승 되는 효과를 주는 앵커 테넌트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는 이곳은 편리한 교통인프라는 물론, 인근에 복합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후 서로 시너지를 내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이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은 우리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이 최대 120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어 서울의 명동이나 동대문까지 가지 않더라도 영종도 내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부동산 현장 전문가 tip①

“자연친화적 주거환경 눈여겨 봐야”


지난 2015년 활기를 찾다가 최근 들어 공급 과잉이 발생하면서 집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지역이 늘고 있는 실정에서 정부의 보유세 강화정책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어둡게 할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시가의 60~80% 수준인 공시지가를 올리고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높여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높이는 방안인 부동산 보유세 인상안은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 경기의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거란 분석이 우세하다.

 

이에 대해 양 대표는 “지금까지는 부동산이 과잉 공급된 측면이 있지만 이 부분은 서서히 정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껏 오른 버블이 한꺼번에 주저앉게 되면 부작용이 크게 올 수밖에 없는 만큼 정부 주도하에 서서히 정리될 거라는 분석이다. 과잉 공급은 아파트 때문에 생긴 것인데 우리나라 실정과는 맞지 않다고 말한 양 대표는 앞으로 집을 살 때는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전원주택과 같은 주거환경은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소유주들의 관심이 높다.


부동산 현장 전문가 tip②
“발품 많이 팔아야”


최근에는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수도권 지역의 주택 거래량이 증가 추세에 있다. 아파트보다는 빌라나 전원주택과 같은 주거형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나만의 하우스를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양 대표는 “발품을 많이 팔아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쉽게 얻은 정보나 한두 곳에서 얻는 정보만으로는 내 구미에 맞는 주택을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발로 뛰고 귀로 듣고 눈으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요즘에는 집을 지을 때 내부 인테리어부터 시작해 외관까지 계약자의 개성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는 맞춤형 주택을 지향하는 만큼 나만의 하우스는 디자인해 보라는 것. 분양전문 회사인 유은은 시장의 변화에 맞춘 미래지향형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부동산 현장 전문가 tip③
“상가투자, 주변 상권 분석 필요”


금융권 금리가 낮아지면서 상가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제대로 구입해 놓으면 노후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것 때문에 퇴직금까지 털어서 상가를 분양받기도 한다. 양 대표는 그러나 이 또한 꼼꼼히 분석한 후 구입할 것을 권한다. “요즘은 서울 근교 신도시부동산의 경우 공급이 맥을 못 추면서 상가들까지 텅텅 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분양 당시 분양가가 높이 치솟았던 상가들이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매물로 내놓은 거죠. 상가를 분양받을 때는 주변 상권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에 대해 분석해야 합니다. 중개업자들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간 자칫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죠.” 양 대표는 신도시가 활기를 찾지 못하고 수요에 비해 상가 공급이 더 많게 되면 외부 요인에 의해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동산 전문기업 ‘유은’


최근에는 이론전문가 못지않게 현장 전문가들이 뜨는 시대다. 학위를 받을 정도로 공부한 건 아니지만 현장의 변화를 읽고 직접 체험하며 경험을 통해 얻는 노하우는 일반인들에게 생생한 정보가 된다.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된 부동산 시행및 분양 전문기업 유은의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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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 임금착취·부실시공 원흉...건설현장 불법 바로잡아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울산북구)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에 대한 임금착취, 일명 똥떼기와 불법하도급을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과 윤종오 의원은 지금 1주일째 건설노동자들이 하늘감옥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불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18년 2월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간건설공사 불법 똥떼기 추방을 청원하는 글이 게시된 바 있다”며 “그 후 매년 언론에서 민간공사, 공공공사 가리지 않고 건설현장 불법하도급과 임금 중간착취 소위 똥떼기 문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맞춰 정부도 이를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법하도급이 만연된 건설현장의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건설현장의 임금착취와 불법하도급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두 명의 건설노동자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앞 30미터 높이의 하늘 감옥에 스스로 갇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년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평당 28만 원에 책정된 해체 공사비가 불법 다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