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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나로호 예정대로 26일 발사한다


 나로호가 오는 26일 오후 우주로 향하는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상청, 한국천문연구원 등은 22일 오전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준비 상황과 기상예보를 고려한 결과 26일 3차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첨단 부품으로 중무장한 나로호지만 기상상황, 태양환경 등 우주로 가는 하늘 문이 활짝 열려줘야 성공이 가능하다.

 우주발사체는 특정 시간대에만 발사가 가능해 이번 3차 나로호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발사될 것으로 보인다. 발사날짜는 위성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10%이하인 날을 선택했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당일 오전 5시45분부터 7시까지,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발사가 가능하다”며 “발사 전 8시간 정도의 작업이 필요해 오전에 쏠 경우 연구원들이 밤샘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이 우려되어 오후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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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화섬식품노조·건생지사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 정착돼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건생지사)는 28일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주민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이행점검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시행됐다. 2021년부터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이어 2025년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출저감 대상물질 53종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30인 이상 업체는 환경부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년 배출저감 이행실적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점검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5년 4월 현재 배출저감계획서 제출 대상사업장은 전국 329개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1개로 가장 많았고 기초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21개로 가장 많았다. 이 사업장들은 제출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따라 매년 집행해야 하고 지자체는 사업장별 배출저감계획서를 주민에게 공개할 수 있고 사업장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