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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S ''윈도우8'' 0시를 기해 전세계에 동시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우8’이 26일 0시를 기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우8''은 화면에 손끝을 대는 것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를 구동시키고 실시간 정보까지 갱신되도록 기존 체제를 완전히 바꿨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PC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포함한 다양한 정보기술(IT)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장점도 일부 접목해 애플, 구글에 뒤진 모바일까지 따라 잡겠다는 의도도 보인다.

 ‘원도우8’이 올라간 PC는 컴퓨터를 켰을 때 가동하기까지 시간이 종전의 절반가량으로 짧아지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쓰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편하게 다가간다.

 컴퓨터를 켰을 때 첫 실행화면이 타일 형태로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직사각형으로 나열 되어 있고 윈도 스토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장터가 탑재돼 응용프로그램들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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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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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화섬식품노조·건생지사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 정착돼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건생지사)는 28일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주민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이행점검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시행됐다. 2021년부터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이어 2025년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출저감 대상물질 53종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30인 이상 업체는 환경부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년 배출저감 이행실적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점검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5년 4월 현재 배출저감계획서 제출 대상사업장은 전국 329개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1개로 가장 많았고 기초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21개로 가장 많았다. 이 사업장들은 제출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따라 매년 집행해야 하고 지자체는 사업장별 배출저감계획서를 주민에게 공개할 수 있고 사업장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