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된 ''윈도우8''은 화면에 손끝을 대는 것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를 구동시키고 실시간 정보까지 갱신되도록 기존 체제를 완전히 바꿨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PC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포함한 다양한 정보기술(IT)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장점도 일부 접목해 애플, 구글에 뒤진 모바일까지 따라 잡겠다는 의도도 보인다.
‘원도우8’이 올라간 PC는 컴퓨터를 켰을 때 가동하기까지 시간이 종전의 절반가량으로 짧아지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쓰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편하게 다가간다.
컴퓨터를 켰을 때 첫 실행화면이 타일 형태로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직사각형으로 나열 되어 있고 윈도 스토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장터가 탑재돼 응용프로그램들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