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1.4℃
  • 구름많음강릉 18.8℃
  • 맑음서울 19.5℃
  • 맑음대전 21.9℃
  • 구름조금대구 24.4℃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0.6℃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8.8℃
  • 맑음보은 20.8℃
  • 구름조금금산 21.3℃
  • 맑음강진군 21.6℃
  • 구름조금경주시 23.6℃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솔로대첩에 이색 홍보 눈길 끌어

 24일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솔로대첩''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젊은 남녀 1000여명이 공원을 가득 메웠는데 남성이 약 90%를 차지했다.

3시 10분을 기점으로 국기계양대를 기준으로 두고 여성은 왼쪽, 남성은 오른쪽에 집결하게 되어 있는 이날 행사는 3시 24분 참가자들이 댄스곡으로 알람을 맞춰 놓고 알람이 울리면 다 같이 춤을 추면서 각자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다가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거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공원 입구에서는 수십 명의 젊은이들이 핫팩, 목도리, 머리띠, 꽃, 장난감 수갑 등 행사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했다. 모텔 이용과 데이트코스 등 연애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콘돔, 여성 화장품, 식욕 억제제 등을 나눠주며 해당사이트를 홍보했다.

이날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230명을 공원 주변에 배치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이용우·화섬식품노조·건생지사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 정착돼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건생지사)는 28일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주민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이행점검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시행됐다. 2021년부터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이어 2025년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출저감 대상물질 53종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30인 이상 업체는 환경부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년 배출저감 이행실적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점검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5년 4월 현재 배출저감계획서 제출 대상사업장은 전국 329개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1개로 가장 많았고 기초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21개로 가장 많았다. 이 사업장들은 제출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따라 매년 집행해야 하고 지자체는 사업장별 배출저감계획서를 주민에게 공개할 수 있고 사업장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