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가경 아이파크 1~5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는 각각 2019년과 2020년 입주를 마쳤다. 3단지(983가구)는 현재 입주가 한창이고, 4단지(201가구)와 5단지(925가구)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2월경 5단지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 3,67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일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청주 흥덕구 가경동은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지역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고객 경험 제공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최고 디벨로퍼로서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발전에도 공헌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