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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구리시, 전통한옥이 살아 숨쉬는 도시 만든다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한옥건축 지원 근거 마련

경기 구리시는 전통한옥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 지원 등 지역 건축자산 조성·관리 등을 위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 구리시청사<구리시 제공>

 

시에 따르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이 시행됐으나 위임사무에 대한 근거가 없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옥 건축 지원대상 및 한옥 등록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다는 설명이다. 

 

시는 오는 7일 시의회 안건 설명 이후 행정절차를 통해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여 전통한옥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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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