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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굿윌스토어 일산점' 사회공헌 활동...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주고 있는 고양문화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양시 장애 근로자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일산점’에서 업무지원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굿윌스토어 일산점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고양문화재단 제공>

 

고양문화재단은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매년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굿윌스토어 일산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가전제품 테스트, 의류 분류 등 기증물품 상품화와 봉투 접기 등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일산동구에 소재한 굿윌스토어 일산점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선한 목적으로 2020년 설립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업과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가공 및 상품화하여 수익금을 창출하고 이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백기 본부장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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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