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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화성시, 본격적인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긴급 점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0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무더위쉼터 점검 모습 <화성시 제공>

 

이날 점검은 서신면 전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정읍 화산5리 경로당으로 이어졌다.

 

점검을 이끈 임종철 부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행전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매칭해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해 나가고 있는 것.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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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경기도 지원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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