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로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려원이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 석사1학기 과정을 마무리 짓고 있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려원이 과정을 밟고 있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는 국내에서 상담코칭에 관해서는 최고의 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어 독해와 면접등 입학시험이 까다로워서 입학이 쉽지 않은 대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영화, 뮤지컬 학부로 유명한 명지대에 입학 2006년 뮤지컬공연을 전공한 김려원은 2008년에는 뮤지컬 어린이난타에서 주방장역할을 1년여 동안 맡아왔다.
지난 2010년부터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뮤지컬 친정엄마, 연극 패밀리빼밀리 등 다양한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에는 명지대 영화, 뮤지컬학부 뮤지컬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김려원은 대기업에서 표현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하며 신입사원 교육을 나서고 있다.
난타 제작부에서 PD도 맡은바 있는 재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녀는 2011년부터는 만도, 쌍용건설, 리서치TNS, 유진그룹, 하이닉스, 웅진그룹, 빙그레, 부산은행, DSME, 태영건설, 삼성 FC, 난파합창단 등에서 직원 연수 기업 강사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김려원이 다니고 있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원장: 이양호)은 1977년, 국내 최초로 상담학 전공의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설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지난 35년 동안 우수한 상담 전문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현대인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코칭(coaching)’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 최초로 코칭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려원은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학업 활동과 함께 방송활동과 공연, 기업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