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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아이배넷,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육아클래스’ 열어


오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은 저 출산이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산과 출산의 중요성을 세기고자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임신기간 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을 의미해 매년 10월 10일이 기념일로 제정됐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 전석락)은 오는 10월 8일 신세계 백화점(경기점 문화홀)에서 ‘육아 전문 간호사가 알려주는 올바른 산후관리 및 터울 조정법’ 에 관한 클래스를 개최한다.

 지난 2월부터 백화점 및 대형마트 문화센터를 통해 매월 1,000여명의 예비,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클래스를 진행해 오고 있는 아이배냇 육아클래스는, 경력 10년 이상의 소아과 신생아실 출신 전문 간호사들로 구성된 현장 위주의 구체적인 강좌로 호응도가 높다.

아이배냇에서 마련한 이번 육아클래스는 ‘올바른 산후관리법’이다. 출산 후 나타나는 변화와 그에 따른 관리 및 산모 건강을 위한 올바른 터울 조정법에 대한 실질적인 TIP을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클래스에 참가한 모든 예비 엄마들에게는 육아로션세트, 유기농 마스크팩, 물티슈, 배냇저고리, 수유패드, 산모패드 등 출산 후 필요한 다양한 선물도 증정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육아클래스가 초보, 예비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반응이 좋고 재 강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본 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때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만이 아닌, 클래스 카페를 통해 강좌 이후에도 꾸준히 경력간호사가 육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배냇 육아클래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ivenet.co.kr)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없고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배냇 고객지원센터(1544-4323)로 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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