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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中에서 가장 깨끗다고 알려진 하이난 성에도 스모그 발생

 중국 기상국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1~10월 전국 스모그 발생 일수가 평균 4.7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스모그가 빈발했던 중북부 지역과 스모그가 거의 없었던 서남부 지역을 평균한 것으로 1961년 이후 최다이며 예년 같은 기간 스모그 발생일수인 2,4일의 두 배나 된다.

중국 31개 성 단위 중 13곳이 스모그 발생 일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고, 수도 베이징은 2일 또다시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해 주변 고속도로를 폐쇄했다.

광영 CCTV는 3일 “중국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하다는 최남단 하이난 성에도 10월말 스모그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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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화섬식품노조·건생지사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 정착돼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건생지사)는 28일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주민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이행점검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시행됐다. 2021년부터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이어 2025년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출저감 대상물질 53종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30인 이상 업체는 환경부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년 배출저감 이행실적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점검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5년 4월 현재 배출저감계획서 제출 대상사업장은 전국 329개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1개로 가장 많았고 기초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21개로 가장 많았다. 이 사업장들은 제출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따라 매년 집행해야 하고 지자체는 사업장별 배출저감계획서를 주민에게 공개할 수 있고 사업장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