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4일(수) 10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국가대표선수보상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대한민국체육유공자(이하 체육유공자)는 국가대표 선수 또는 지도자가 국제경기대회의 경기, 훈련, 지도 중에 사망 또는 중증장애를 입은 경우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보상을 해주는 제도로 2014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새로이 신설되었다.오늘 심사위원회에서 최초로 선정 된 체육유공자로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훈련 중 낙상하여 중증장애를 입은 김소영 선수와, 2006년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 승마종목 경기 중 낙마 사고로 사망한 故 김형칠 선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합숙훈련 중 사망한 故 김의곤 레슬링 감독, ‘2013 국제양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지도 중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한 故신현종 감독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체육유공자에 대해서는 11월부터 본인의 경우 장애등급에 따라 월 200만 원에서 225만 원, 유족의 경우 월 120만 원에서 140만 원의 연금을 지급하는 등 혜택이 적용 될 예정이다.
안랩(AhnLab)은 자사의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기반 본인인증서비스 ‘AhnLab 간편인증’을 카드업계에서는 최초로 삼성카드의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m포켓’에 적용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AhnLab 간편인증’ 적용으로 삼성카드 ‘m포켓’ 사용자는 서비스 가입을 위한 본인인증 단계에서 기존 인증 방식(SMS, ARS) 외에 ‘AhnLab 간편인증’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AhnLab 간편인증’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인증방식 서비스다. 인증 화면 상에서 1개의 인증 코드를 바로 입력하는 ‘원터치 간편인증’ 방식으로 기존 인증 방식 대비 인증단계를 축소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또한, 높아진 보안성으로 인증정보 가로채기 등의 전자 금융사기를 방지할 수도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카드 ‘m포켓’ 이용 시 AhnLab V3 Mobile Plus로 ‘AhnLab 간편인증’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안랩은 올해 2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MOU를 맺고 ‘AhnLab 간편인증’ 개발을 시작했고, 삼성카
공정거래위원회는 세부 업종별 표준계약서 제정의 일환으로 기존 도소매업종 표준계약서에 편의점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편의점 업종 표준계약서를 제정하여 11월 5일부터 사용을 권장한다.편의점 업종은 다양한 유형의 계약(완전 가맹, 위탁 가맹 등)이 체결되고 있으나, 이중 대표적인 유형인 완전 가맹 계약을 중심으로 표준가맹계약서를 제정하였다. 제정안에서는 임의 중도 해지, 위약금 규정 세분화, 계약 위반 중도 해지 및 위약금, 매출액 지제 송금 수수료 규정 등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어느 일방의 임의 중도 해지 시, 가맹 계약의 경과 기간에 따라 계약 상대방에게 위약금을 차등 지급하도록 하였다.광고 ․ 판촉 비용 부담 규정도 보완하였다. 광고 비용은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하도록 규정하고,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 적립, 할인 등의 보상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가 가맹수수료 비율대로 부담토록 하였다.시설·실내 장식(인테리어) 공사 비용 규정, 지원금 규정 신설, 대여설비 및 상품 등의 점검 규정을 보완하여, 가맹본부는 시설 ․ 실내 장식 공사 비용 내역을 가맹점 개점 후 1개월 이내에 가맹점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가맹점 사업자가 계약 사항을
지난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가 확정됐다. 전부터 각계각층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고시 확정 이후에 더 반대의 목소리는 더 거세졌다. 4일여러 시민단체를 비롯한 대학생연합, 교수, 연예인들까지 청와대, 국회, 세종시정부부처등에서는 역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시위를 계속됐는데,청계광장에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저지 네트워크'와 대학생들이 함께한역사교과서 국정화 대국민 반대 서명 운동도 전개됐다. 앳된 얼굴, 과잠을 입은 대학생들이 목에역사교과서를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혀있는 판넬를 걸고 연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청계광장 한 편에는, 학생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었다.시민들은대부분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란에사인을 했다. 반대 서명 운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서울대,성신여대, 성공회대 등 다양했는데 학과도 제각기 달랐다. 단장은 성신여대 총학생회 회장이 맡고 있었는데"이번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확정'을 보고뜻을 같이하는사람들끼리 나와서 서명 운동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덧붙여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은 "오늘(11월 4일) 오후 6시에는 촛불집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18일 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보호지역(3㎞) 내 일제검사 과정에서 7건이 확인되어 11월2일 기준으로 총 14건이 발생(환경시료 1건 추가 시 총 15건 양성)되었다고 밝혔다.9월14일 최초 발생 이후, 전통시장 내 생닭·생오리 판매업소, 계류장 및 가든형 식당에서 총 7건이 발생 하였으며, 10월18일 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동 농가 보호지역(3㎞ 이내) 내 육용오리 농장 출하 전 및 일제검사 과정에서, 총 7건이 확인되었다.이에 따라, 방역지역 내 총 19개 농가, 196,122수의 가금류를 매몰조치 하였으며, 방역지역은 그간 설정했던 총 4개(나주 1, 강진 1, 광주 1, 영암 1) 중 3개가 해제되고 현재는 영암 1개가 운영되고 있다.『빅데이터 기반 AI 확산위험도 모델』을 통해 향후 발생위험도를 분석(4차, 5차)한 결과, 8개 시·군이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농식품부는 발생원인에 대하여 정밀 역학조사 중에 있으나, 최초 발생원인은 가금중개상인의 가금류 계류장 내에 남아있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선거와 정치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첫번째로 발제를 맡은 박한우(영남대 언론정보학과)교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국내외 자료와 이런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09년 10월 28일 재보선 결과 당선자 모두 블로그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은 10.26 재보궐 선거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 서울시장 선거 관련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박원순 후보와 경쟁했던 나경원 후보는줄곧 담론 외곽에 존재했다.하지만 박한우 교수는 "트위터와 블로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다루는 만큼 해석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두번째로 발제를 맡은 고한석(Victory Lap)대표는 빅데이터 선거운동이란 단순히 "SNS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이크로 타겟팅"을 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마이크로 타게팅이란 모든 수집 가능한 정보를 수치화 하고 분석을 통해 개인별 유권자 성향을 파악하여 벌이는 선거운동을
2015년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제89주년 시각장애인 '점자의 날'을 기념한 전시회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회장애인복지포럼(대표의원:최동익)이 주최하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더듬어 읽을 수 있도록 만든 특수 글자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일상을 영위하는 데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교재·교구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연동가능해서모바일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세이카 미니'와 워드프로세서 등 문서작업과 이메일 작성 기능을 갖고 있는 '브레일 한소네 (Braille Hansone)' 등 정보화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점자단말기가 인기를 끌었다. '점자의 날' 기념 전시회에 들른 한 여성은"명함에 점자를 찍어주는 기계에 명함을 넣었더니 실제로 바로 점자가 찍혀 나오더라",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다"고 했다.아이폰, 아이패드와 연동되는'세이카 미니'를 체험하던또다른 여성은 "정보화 시대일수록 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있을 것 같았는데 이런 제품은젊은 시각장애인이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도와
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10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가 1,656개로 지난달 보다 22개 사가 감소(편입 9개 사, 제외 31개 사)했다고 발표했다.‘한국전력공사’, ‘롯데’, ‘현대중공업’, ‘씨제이’ 등 총 9개 집단이 총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을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롯데’는 무역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에스디제이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중공업’은 상품 종합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현대씨앤에프㈜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씨제이’는 음악,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을 영위하는 ㈜하이라이트레코즈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엘지’, ‘케이티’, ‘대림’, ‘현대’ 등 5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을 통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반면, ‘삼성’, ‘케이티’, ‘동부’, ‘태광’ 등 총 13개 집단이 총 3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흡수 합병을 통해 ㈜코어브릿지컨설팅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케이티’는 ㈜케이티캐피탈, 뱅가드사모투자전문회
’15년10월 구직급여 현황’15년 1∼10월 구직급여 현황신규신청자65천명 지급자338천명 지급액3,575억원 신규신청자 806천명 지급자 1,076천명 지급액 37,552억원 [자료=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는 ‘15년 10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5천명으로 전년 10월에 비해 7천명 감소했다고 밝혔다.한편, ‘15년 10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338천명, 3,575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지급자는 2천명 감소하고, 지급액은 217억원 증가하였다. 아울러, ‘15년 1~10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06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천명 감소하였으나,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1,076천명, 37,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천명, 3,589억원 증가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겨울철 에너지이용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난방카드(에너지바우처사업)의 신청 접수를 11월 2일부터 전국 각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한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정과제이자 정부 3.0핵심과제로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겨울부터 전국적으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0% 이하)로서 가구원 중에 노인(만65세 이상)이나 영유아(만6세 미만), 또는 장애인을 포함하는 가구가 수급대상에 해당한다. 전국적으로 70여만 가구(연탄쿠폰과 등유바우처 수급자는 제외)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신청은 11월 2일(월)부터 2016년 1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오는 12월부터 3월말까지 실제로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를 사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에너지바우처 주요내용◇ 지원대상: 중위소득의 40%이하(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노인 (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미만), 장애인을 포함하는 가구 ◇ 지원수준: 3개월간 총 10만원 규모로 가구원수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 *
내년부터 지방 중소도시, 낙후지역 등에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공급방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이 신규로 건설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변화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여건에 대응하고 여전히 임대주택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지방 중소도시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급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공공임대주택은 대규모 수요가 존재하는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대규모 택지를 개발하는 형태로 공급되어 왔으나, 기존 방식은 상대적으로 농어촌 및 낙후지역의 소규모 임대주택 수요가 소외될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인근 주민 반대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기초 단위 지자체가 주민의견 수렴, 수요 분석 등을 거쳐 필요한 임대주택 건설을 제안하고, 사업비 일부(용지비 등)를 분담하는 등 지역 주도의 상향식 공급모델을 고안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충북괴산, 전남함평, 경북청송의 3개 지자체를 시범지구로 우선 선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 총 400호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착수하는 한편, ’16년 본 사업에 대한 지
거제시가 행정자치부와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10월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환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주최하는 유일의 기초자치단체 평가이다.이번엔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187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응모하여 생산성 지수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생산성 지수 우수기관 16개, 우수사례 기관 15개가 선정되었다.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운영의 효율성 분야」와 「예산운용의 효율성 분야」등 20개 생산성 지수 중 6개 지수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내부관리 생산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거제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의 3년 연속 수상 지자체로 기록됐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고, 거제미래 100년 기반 구축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 더욱 생산성 높은 거제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총포 소지허가 결격사유를 강화하고 총포는 경찰관서 등에 보관하는 내용의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이하 총단법) 및 하위법령이 11.2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총단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은 지난 2월 총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데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포소지 결격사유 강화, 총포는 경찰관서에 보관, 총포 사용자 위치정보 수집, 수렵용 실탄 구매·보관 한도 축소, 실탄대장 작성 의무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개정 법령에 따르면, 폭력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사람과 5년간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 받은 사람은 5년간 총포 소지허가를 받을 수 없는 등 결격사유가 대폭 강화되었다.또한, 경찰관서장은 보건복지부, 병무청, 각 지자체 등으로부터 정신질환 등 결격사유 관련 정보를 분기별 1회 이상 통보받아 총포 소지자의 결격사유를 수시로 확인하여 부적격자는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다.엽총·공기총 등은 경찰관서 등 허가관청이 지정하는 곳에 보관하도록 하고, 총포 소지자가 총기를 사용할 때에는 범죄예방 등 안전조치를 위해 위치정보수집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총기 사용이 제한된다.한편,
여당과 정부는 전반적인 수수료를 재산정하고, 가맹점․카드사 의견 수렴, 당정협의(11.2) 등을 거쳐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였다. 최근 금리 인하 및 VAN사 리베이트 금지 등의 제도 개선 등에 따라 수수료 인하에 대한 여건이 조성된 덕이다.정부는 2016년 1월 말부터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며, 방안이적용될 시, "전국 238만개 가맹점(전체 가맹점의 97%)에 0.3~0.7%p의 수수료율 인하 혜택이 부여될 것"으로전망하고 있다.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원가 기반 수수료 산정 원칙”에 따라 ’12년 이후의 원가 감소 요인을 반영하여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대폭 인하한다.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 1.5% → 0.8% (0.7%p 인하)▶연매출 2~3억원 이하 중소가맹점 : 2.0% → 1.3% (0.7%p 인하)▶연매출 10억원 이하 일반가맹점 : 평균 0.3%p 인하 (추정)▶신용카드 수수료율 상한 : 2.7% → 2.5% (0.2%p 인하)▶국세납부대행 수수료율 : 1.0% → 0.8% (0.2%p 인하)◇체크카드 우대수수료율도 대폭 인하된다.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 1.0% → 0.5% (0.5%p 인하)연매출 2~3억원
관세청은 11월 1일(일)부터 ‘한국-캐나다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을 전면 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앞으로 우리나라 AEO 업체의 수출화물은 캐나다 세관에서 화물검사 축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게 된다.한국 관세청이 캐나다 관세청에 한국 AEO 업체의 공인정보를 통보하면, 캐나다 관세청은 수입신고서상 선적자(Shipper)명과 한국 AEO 업체명을 대조 확인하여 자동으로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양국은 ‘10년 6월 AEO MRA를 체결한 후 시스템 구축 등 협의를 거쳐, 9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시범운영을 통해 본격 이행에 이르렀다.관세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어 양국 간 관세장벽 완화로 교역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약정의 본격 이행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용어설명]* 성실무역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 우수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상호인정약정(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