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20.0℃
  • 맑음서울 16.6℃
  • 구름조금대전 16.0℃
  • 구름많음대구 18.1℃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5.2℃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5.0℃
  • 구름많음보은 13.1℃
  • 구름조금금산 13.5℃
  • 맑음강진군 14.1℃
  • 구름조금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정치


[M파워피플] 김영록 전남 도지사, “한반도 H축 개발, 남해안 광역관광권이 발전돼 떠 받쳐야”

‘대한민국 관광 중심, 글로벌 전남관광’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지난 20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에 출연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강조하며, “남해안 광역 관광권 발전은 시대적 요청이고, 정부의 ‘한반도 H축’ 개발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면서 “남해안 광역 경제·관광권이 우리나라를 수반처럼 떠 받치면서 H축이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 도지사는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관광 중심, 글로벌 전남관광’을 비전으로 ‘전남관광 비전 선포식’을 여는 등 ‘관광 전남’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M파워피플 초대석’ 배종호 앵커와의 대담에서 “국가적으로 봐도 이제는 우리가 관광입국으로 크게 노력을 해야 할 때로 보이고, 해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게 바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면서 “특히 전라남도는 지역발전과 함께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라남도는 오는 7월 관광상품을 보다 쉽게 알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종호 앵커의 전라남도의 많은 관광상품을 체계화한 상품 등이 부족해 보인다는 질문에 김영록 지사는 “누구라고 알기 쉽게 검색해서 관광지를 찾아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프로그램을 7월에 내 놓을 계획”이라면서 “영어·중국어·일본어로도 서비스해 해외 관광객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배종호 앵커와 지난 1년의 성과는 물론, 앞으로의 비전까지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눴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마지막으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라는 슬로건 속 으뜸은 경제적으로 1등이라는 뜻이 아니다”라면서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우리 삶의 궁극적 목표라고 생각한다. 한분 한분 우리 도민 모두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전라남도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