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세대 잠수함 조달 사업(CPSP)에서 최종 후보군에 오르며 국내 방산업계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미 조선 협력 기조 속에서 북미 지역에서도 ‘K-디펜스’의 입지가 확장될지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캐나다 해군이 추진하는 3천톤급 디젤잠수함 12척 도입 사업에서 최종 숏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말 영국에서 들여온 빅토리아급 4척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 규모가 약 60조원에 달한다. 최종 경쟁 상대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로 압축됐다. 프랑스 나발그룹, 스페인 나반티아, 스웨덴 사브 등도 참여했지만, 한화오션이 유럽 방산 강자들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섰다. ◇ SLBM 발사관 갖춘 차세대 잠수함, 캐나다 해군 '호평'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이 운용 중인 3천톤급 ‘장보고-Ⅲ 배치-Ⅱ’를 제안했다. 이 잠수함은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3주 이상 연속 잠항이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최대 7000해리에 달한다. 태평양·대서양·북극해 등 캐나다의 작전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SLBM 발사 능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9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으로 사도연 작가가 선보이는 판타지 ‘부서진 랭커가 신화를 씹어먹음’, 데빌지니 작가의 성장 판타지 ‘티야의 순조로운 회귀 생활’ 등 2개 작품을 선보였다. 사도연 작가는 앞서 ‘두 번 사는 랭커’를, 데빌지니 작가는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를 선보이는 등 흥행성과 필력을 겸비한 작가들의 신작 공개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주목도 높은 신작 웹소설 2편을 엄선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적인 신작 캠페인이다. 흥행 작가의 복귀작이나 완성도 높은 기대작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사도연 작가의 신작 ‘부서진 랭커가 신화를 씹어먹음’은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진짜와 가짜를 꿰뚫어보는 혜안’인 손오공의 눈 ‘화안금정’을 얻으며 다시금 정점에 도전하는 판타지다. 헌터물 세계관 위에 신화와 설화를 재해석한 설정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강한 몰입감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도연 작가는 웹툰과 웹소설 합산 누적 조회수 4억 200만회를 기록한 ‘두 번 사는 랭커’를 포함해, ‘부서진 성좌의 회귀’,
롯데웰푸드가 소비자들이 만든 밈을 활용한 '행복한 몽쉘' 캠페인이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 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시그니엘 부산 볼룸에서 열린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행복한 몽쉘’ 캠페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시상식으로 꼽히며 국내에선 2014년부터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중요도와 인식을 높인 캠페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행복한 몽쉘을 찾습니다’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밈(meme)’을 활용했다. 해당 밈은 몽쉘 개봉 시 나타나는 미소 짓는 모양의 초콜릿 장식에 ‘행복한 몽쉘’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마케팅 성과도 뚜렷한 영향력을 보였다. 여름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매출이 상승했다. 캠페인 기간(2024년 6월~7월) 몽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는 50%에 육박하는 성장을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많은 소비
SK텔레콤은 자사의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인 ‘스페셜T’가 론칭 1년 7개월 만에 참여 고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조용필 콘서트 초청, 숲캉스 리뉴얼 등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스페셜 T는 SK텔레콤이 장기 고객 대상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론칭한 프로그램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이벤트로는 10년 이상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최대 60% 할인 △봄·가을 시즌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개최 △ICT 체험관 티움(T.um) 관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5년 이상 고객에게는 이용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고 30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NOL티켓과 제휴해 매월 인기 공연과 전시를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월 평균 이용자가 4000명을 넘어섰으며 사용 빈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인기 뮤지컬을 포함해 총 124개 작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도 ‘시라노’, ‘브로드웨이42번가’, ‘퓰리처상 전시전’ 등 뮤지컬, 전시, 연극, 콘서트에
한미정상 회담에서 경제통상 안정화를 이루며 새로운 제조업 '한미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함께 견인해 제조업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이 1천500억달러 상당의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같이 밝혔다. 류진 회장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경제계 대표로 한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한미 산업발전 지형 변화를 강조했다. 또 "이러한 투자 계획과 오늘 양국 기업들이 논의할 협력 강화는 원대한 한미 산업 협력 구상을 실행하는 로드맵이 될 것"이라며 "양국 정부도 적극 지원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오찬회담이 잇따라 열린다"면서 "조선, 반도체, 인공지능(AI), 원자력, 국방 R&D 등 새로운 협력구조를 개척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류 회장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챕터를 열고자 한다"며 "단지
대형 마트들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꽃게 최저가 경쟁을 이어가며 당분간 특가 행사가 길어질 전망이다. 27일 서해안 꽃게 금어기(6월21일∼8월20일)가 풀린 가운데, 올해 가을철 서해 꽃게 어획량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업체들이 지난주에 이어 '꽃게 대전'을 다시 한번 벌이며 최저가 할인 경쟁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햇꽃게를 100g에 985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 21∼24일에는 햇꽃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g에 700원대(741∼788원)로 선보였다. 이 기간 준비한 물량 100t(톤) 이상이 모두 동났다. 홈플러스도 꽃게 고객 맞이 할인을 이어간다. 오는 29~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햇꽃게를 100g를 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활꽃게(냉수마찰 기절꽃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인 1,0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금어기 해제 뒤 첫 꽃게 행사를 연 지난 21∼24일 수산 전체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3% 늘고 꽃게 매출은 179% 증가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도 '꽃게 대전'을 이어갈 생각이다.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우리은행은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생성형 AI 플랫폼(Gen-AI 플랫폼)’을 도입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Gen-AI 플랫폼’은 내부 전용망의 보안성을 갖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자원 확장의 유연성을 지닌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설계됐다. GPT와 같은 상용 모델은 물론 오픈소스 AI 모델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개방형 환경을 제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권은 작년 8월 발표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한 생성형 AI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주도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Gen-AI 플랫폼’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 4분기 중 △주택청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청약 상담원 △창의적 이미지 생성 서비스 W-Sketch △로보어드바이저의 생성형 AI 적용 확대 등 혁신적인 대고객 및 대직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 플랫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검찰개혁의 쟁점은 무엇인가? :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속도와 방향’ 긴급 공청회가 박은정·박홍근·황운하 의원실, 촛불행동·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민생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은정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도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다시한번 코리아’ 국내증시 활성화 캠페인이 10주만에 성과를 거두며,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이 1조원(8월 28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성장형·배당형·인덱스형 세 가지 전략상품을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있으며, 목표수익률 7% 달성 시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추가해 펀드 추천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8일 신한은행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강대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투자솔루션부 투자전략 전문위원, 영업점 자산관리 및 고객 수익률 관리 우수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향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논의했으며, 고객 수익률 관리 등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한은행은 9월에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 신규 추천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주식을 포함한 목표전환형 펀드도 새롭게 출시해 고객투자 선택권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
토스뱅크는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404억원을 실현했다. 순이자이익 확대와 고객 기반의 견조한 성장,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건전성 등 핵심 지표가 전년대비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29일 토스뱅크가 공개한 2025년 상반기 경영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5억원)보다 65.03% 늘었다. 이로써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순이자이익은 4169억원으로 전년 동기(3663억원) 대비 13.83% 증가했고,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 동기(2.47%)와 유사했다. 플랫폼 기능 확대로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540억원) 대비 증가한 763억원을 기록했다. ●고객 1300만 명 육박 '여수신 성장세'...건전성,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눈길 자산운용 조직의 역량을 강화한 토스뱅크는 상반기 2258억원의 운용 수익을 확보도 눈길을 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6% 증가한 수치다. 고객 맞춤형 캐시백에 기반한 체크카드의 고객 호응 및 이용률 증대 등에 힘입어 토스뱅크의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 이에 수수료 비용을 제외한 비이자이익은 -270억원으로 적자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를 내달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액션을 갖췄다.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해 몰입감을 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가디스오더’의 주요 캐릭터 ‘리즈벳’, ‘얀’, ‘바이올렛’이 등장하며, 이들이 전투 준비 과정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게임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국내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해외 이용자는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 및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SR 등급 기사 ’티아’, ‘오더 프로필 테투리’, ‘마력페이지 10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가로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한미 에너지 기업들이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를 포함해 액화천연가스(LNG)와 핵심광물 분야에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사업을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양국은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다각도로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백악관으로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에너지, 조선, 방산 분야 등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포함해 양국 간 안보 현안 등에 대해서도 회동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루 전인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김정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 기업들이 조선, 원자력, 항공, LNG,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이 가장 눈에 띈다. 특히 현재 미국 기업들이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해 집중 투자를 벌이고 있는 SMR 분야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