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4(가칭)를 내높기 위해 다양한 부품 업체와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갤럭시4는 동영상과 게임 등의 사용이 많은 4.5인치 이상 대화면 폰을 부각하기 위해 그래픽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동영상이나 게임구동 시 화면이 보다 부드러워지면서 전력 소모량이 3분의 1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도 아이폰5보다 1.5배 선명한 AM OLED(아몰레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을 탑재해 인치당 화소수가 400ppi(pixel per inch 인치당 픽셀 수)가 넘어 선명한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아이폰의 326ppi망막(레티나)디스플레이보다 많다.
삼성전자는 4일 지난 5월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