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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동통신 3社 "카톡에 대응할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조인'' 다음달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카카오톡에 대응할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조인(joyn)’을 다음 달 선보인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다음 달 문자메시지와 결합해 기존 모바일 메신저보다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삼성, LG 각종 휴대폰에 이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메신저 서비스를 연동하는 RCS(Rich Communication Suite)기술 표준화를 지난해 시작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왔다.

 RCS서비스는 전화번호를 활용한 주소록을 동기화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친구에게는 SMS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상대방에게 바로 전송해 같이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상대의 상태를 파악해 실시간 채팅도 할 수 있다.

 이동사들은 과금을 일정 요금제 이상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거나 데이터요금에 이 서비스를 포함시키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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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화섬식품노조·건생지사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 정착돼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건생지사)는 28일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주민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이행점검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시행됐다. 2021년부터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이어 2025년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출저감 대상물질 53종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30인 이상 업체는 환경부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년 배출저감 이행실적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점검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5년 4월 현재 배출저감계획서 제출 대상사업장은 전국 329개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1개로 가장 많았고 기초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21개로 가장 많았다. 이 사업장들은 제출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따라 매년 집행해야 하고 지자체는 사업장별 배출저감계획서를 주민에게 공개할 수 있고 사업장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