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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 취임 기자회견서 "소통과 협치, 시민과의 약속이행" 약속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약 8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시정로드맵과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이루기 위한 3가지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이 밝힌 시정 운영 기본방향은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당파와 진영 논리를 떠난 적극적인 소통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 실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인수위 공약사항 적극 실천 등이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인수위 공약사항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였으며, 시민들의 현장민원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 시민만을 바라보고 20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고 밝힌 뒤 “오산시민과 백년을 동행하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새로운 오산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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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