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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갤럭시S4, 다음달 미국서 출시

삼성전자가 14일 미국 뉴욕의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발표한다.

‘갤럭시S4’는 1년 전 나온 ''갤럭시S3''에 비해 업그레이된 디자인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면 크기는 5mm 정도다.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S3’와 비슷하면서도 케이스 재질은 더 금속느낌이 강하다.

휴대폰으로 장문을 읽다가 눈길이 문서 끝에 닿으면 저절로 다음 문장이 위로 올라오는 아이 스크롤링(Eye Scralling)기능과 영화를 보다가 다른 곳을 보면 화면이 정지되는 아이포즈(Eye Pause)기능도 있다.

또 장갑을 낀 상태에서 터치가 가능하고, 손가락을 화면에 대지 않고도 메모할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헬스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이 맥박이나 체중을 측정해 개인 건강상태도 관리해 준다.

삼정전자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에서 기존 아몰레드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25% 높은 절전형 제품을 전시했다. 이 절전형 아몰레드가 ‘갤럭시S4’에 들어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4일 발표할 ‘갤럭시S4’를 오는 4월 미국에서 첫 출시하고, 한국과 유럽 등 다른 시장에는 5~6월 순차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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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건생지사)는 28일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 주민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이행점검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된 배출저감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시행됐다. 2021년부터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이어 2025년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출저감 대상물질 53종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30인 이상 업체는 환경부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년 배출저감 이행실적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점검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5년 4월 현재 배출저감계획서 제출 대상사업장은 전국 329개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1개로 가장 많았고 기초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21개로 가장 많았다. 이 사업장들은 제출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따라 매년 집행해야 하고 지자체는 사업장별 배출저감계획서를 주민에게 공개할 수 있고 사업장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