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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민들 위해 장애인 승강기 및 주민쉼터 추진

수지구민들 일상생활 편의위해 새로이 조성
수지구,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승강기, 탄천엔 주민쉼터 설치

장애인 승강기 및 주민쉼터가 새롭게 조성되는 등 수지구민들의 일상이 더 편리해진다

 

▲탄천 주민쉼터 조감도 <용인특례시 수지구 제공>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 승강기를 새로 설치하고 탄천에 화장실을 갖춘 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지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3년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열었지만 승강기가 없는 탓에 서류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이나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 특히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갔고 풍덕천1동 승강기 설치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착공한 풍덕천2동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오는 9월에는 죽전동 현대홈타운 3단지 2차아파트 인근 탄천변에 화장실과 음수대, 벤치, 테이블 등을 갖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승강기가 없는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하천변에 쉼터를 조성하는 것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밀착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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