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8 (토)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23.2℃
  • 구름많음대전 23.3℃
  • 대구 19.1℃
  • 울산 18.8℃
  • 구름많음광주 20.7℃
  • 부산 18.8℃
  • 구름많음고창 23.1℃
  • 안개제주 21.2℃
  • 맑음강화 18.7℃
  • 구름많음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0.5℃
  • 흐림경주시 19.0℃
  • 흐림거제 18.9℃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로드체킹

영통동 1069일원 침수 취약지역 집중 점검

수원시 영통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영통구 지역내 취약지역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오늘(25일) 여름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지역내 취약지역의 각종 사고에 대비해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통구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영통동 1069일원의 침수 취약지역을 찾아 빗물받이, 맨홀 등 집중 우기에 대비해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김 구청장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함께 김용덕 구청장은 "신나무실육교 및 살구골 공원 등을 둘러보며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고사목 등을 정비하고 모든 사고는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그만큼 피해또한 줄일수 있다"며"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자연재난 특별점검을 추진해 관내 시설물 6천여개소를 점검하고 우수전 준설 등 4천 8백여개소를 정비했다. 

 

아울러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재해방지를 위해 구 차원에서 전력해 나가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탈북민 단체 "7일 인천 강화도서 대북 전단 20만장 살포"
탈북민 단체 겨레얼통일연대가 지난 7일 밤 강화도에서 대 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고 일 다. 이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오후 9∼10시께 장세율 대표와 회원 13명이 대형 풍선 10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20만 장 등을 담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대형풍선에는 초단파 라디오 100개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대북 방송 메시지 등이 수록된 USB 600개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부는 대로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지역주민의 불안 심리 해소 등을 위해 앞으로 대북 풍선 살포가 저녁 시간대에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살포에 대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탈북민 단체들은 최근 잇따라 전단 살포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기도 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