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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수원 우만3단지 취약계층 세대 방역·소독 지원

31일, 주택관리공단 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방역소독 지원협약’체결

수원지역내 취약계층이 모여사는 아파트에 대한 방역소독이 추진된다.

 

▲협약식 모습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 제공>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원 우만3단지의 방역·소독을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팔달구보건소와 주택관리공단 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오늘(31일)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방역소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우만3단지 세대 내 위생해충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감염취약세대를 선정한 후 팔달구보건소에 연계한다.

 

팔달구보건소는 위생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방역이 필요하면 보건소·동 방역소독반이 출동해 방역을 추진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00여 세대가 모여 사는 우만3단지 아파트는 지은지 30년이 넘은 임대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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