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9.3℃
  • 흐림강릉 11.9℃
  • 서울 11.4℃
  • 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26.1℃
  • 맑음울산 24.0℃
  • 광주 12.4℃
  • 맑음부산 22.0℃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13.1℃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여주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 첫 교육은 벼농사 교육으로 가납읍·점동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됐다.

 

 

벼농사 교육은 여주쌀 산업 종합계획 안내 및 벼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안전교육, 공익직불금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계획인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벼농사 교육이니 만큼 읍·면·동 농업인단체장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쌀 생산’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주는 농업이 중요한 도시이다. 민선8기 들어서 농업예산을 많이 확보했다. 또한 여주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 고구마, 참외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농업을 하시는 농업인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예산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17회로 벼농사 교육 및 품목별 전문교육 13과목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당일 접수가 가능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