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명재성(더불어민주당, 고양5) 의원이 2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액 기부했다.
명재성 의원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 전액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고양시 공무원 출신인 명 의원의 의사에 따라 고양시 지역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재성 의원은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니 상의 가치가 더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의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복지분야의 의정대상 상금이 다시 어려운 분들에게 사용되는 선순환” 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2025년 처음 제정된 복지분야 상으로, 복지분야에서 탁월한 의정 역량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