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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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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포토] 최측근에서 안희정 보좌하던 김지은 비서

고소장에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등 간음' 혐의 제기

   

5‘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수개월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정무비서가 6일 오후 서울서부지검에 안 전 지사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법률대리인인 장윤정 변호사는 서울서부지검을 찾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씨 측은 안 전 지사 고소 사유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등 간음' 혐의를 제기했다.

  

김 씨는 전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지사는 늘 네 의견을 말하지 말라, 네 생각을 말하지 말라, 그림자처럼 살아라라고 이야기 했다면서 저는 지사님이 얘기하는 것에 반문할 수 없고, 늘 따라야 하는 존재였다고 밝히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지난해 12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분권 관련 특별강연에 참석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보좌하고 있는 김지은 정무비서 모습이 M이코노미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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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