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7℃
  • 구름많음강릉 23.1℃
  • 구름많음서울 25.1℃
  • 맑음대전 23.7℃
  • 맑음대구 24.4℃
  • 구름많음울산 24.0℃
  • 구름많음광주 25.1℃
  • 맑음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22.1℃
  • 구름많음제주 25.0℃
  • 흐림강화 24.4℃
  • 구름많음보은 21.1℃
  • 구름많음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23.1℃
  • 구름많음경주시 23.0℃
  • 구름많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2026년 08월 14일 금요일

메뉴

국내


[리얼미터] 국민 5명 중 3명, 정부 코로나19 대응 '잘한다'

'잘한다' 응답 58.4%, '잘 못한다' 39.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국민 5명 중 3명은 '잘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58.4%(매우 잘함 36.4%, 대체로 잘함 22.0%)로 나타났다. '잘 못한다' 응답은 39.9%(매우 잘못함 26.9%, 대체로 잘못함 13.0%)였다. 모름/무응답은 1.7%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잘한다(36.4%)'가 '대체로 잘 한다'(22.0%)보다, '매우 잘못한다(26.9%)'가 '대체로 잘 한다'(13.0%)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며 국민의 평가가 양극화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응답자 특성별로 '잘한다'는 평가를 보면 광주·전라, 진보층 및 민주당 지지층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고, 보수층과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잘 못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다수였다.

 

대전·세종·충청과 대구·경북, 60대 이상, 남성, 중도층과 무당층에선 긍·부정 여론이 비등했다.

 

'잘한다' 응답 비율은 권역별로 광주·전라(잘한다 83.1% vs 잘 못한다 13.9%),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92.5% vs 7.5%), 이념성향별로 진보층(85.9% vs 13.3%)에서 특히 높았다. 연령대별로 40대(66.5% vs 30.8%)와 20대(64.8% vs 35.2%), 성별로 여성(65.0% vs 32.5%)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잘 못한다'는 응답은 보수층(잘한다 38.5% vs 잘 못한다 60.5%)과 미래통합당 지지층(17.0% vs 81.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잘한다 48.4 vs 잘 못한다 49.0%)과 대구·경북(46.7% vs 53.3%), 60대 이상(45.7% vs 51.0%), 중도층(51.1% vs 47.8%), 무당층(49.5% vs 43.6%)에서는 긍정과 부정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7,83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배너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의선숲길 부지 421억원 분쟁, 대법 “서울시, 철도공단에 지급해야”
서울 경의선숲길 공원 부지 사용을 둘러싸고 서울특별시와 국가철도공단 간 421억원대 분쟁 소송이 약 5년만에 철도공단의 승소로 최종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12일, 서울시가 철도공단에 42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공공시설·국유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지위의 범위와 행정기관 간 협약의 효력에 대해 다시 한번 기준을 제시한 판결이라는 평이 나왔다. 경의선숲길은 2005년 경의선 지하화 추진과 함께 지상부 폐철로 공원화 사업이 시작됐으며, 2016년 5월에 6.3km 전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고 시민에게 개방된 효창공원앞역부터 가좌역까지 조성된 선형 공원이다. 특히 마포구 연남동 일대는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 이 공원의 조성 배경에는 2010년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체결한 협약이 있었다. 협약에는 서울시가 경의선 지상부지를 활용해 공원을 조성하는 데 공단이 협조하고, 서울시는 공단의 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인허가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국유재산 처리 방식 등 핵심적인 권리관계는 ‘향후 협의’로 남겼다. 협약 체결 이후 공단은 2011년 서울시에 이 부지를 5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