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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3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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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2018년 한국 연례협의 개시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평가단이 4일(수)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8년 연례협의(Annual Visit)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단에는 마이클 테일러 아태지역 대표, 진 팡 아태지역 부대표,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한국담당 국가신용등급 총괄이사 등이 포함돼 꾸려졌다.


이들은 이 기간동안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기재부는 김동연 부총리는 6일 무디스 평가단을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경제정책방향은 물론, 최근 북한 관련 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디스 평가단은 최근 경제동향, 경제정책 방향, 공공기관 부채관리, 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안전성, 최근 대북 지정학적 리스크 동향, 대외 통상이슈 등 국내외 이슈를 총망라해 살핀다.


한편 무디스는 통상적으로 연례협의를 마치고 2~3개월 정도 후, 신용등급 리뷰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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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