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20.0℃
  • 박무서울 12.5℃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1.0℃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1.2℃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사건


SPC 허희수 부사장 ‘마약혐의’로 구속...“경영서 영구배제”

‘쉐이크쉑’ 국내 상륙 2년 만에 위기 맞나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SPC그룹은 허 부사장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전날(7일) 허 부사장이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입장문을 내고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으며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허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허 부사장은 대만 등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와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미국 뉴욕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인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왔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프렌차이즈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