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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제23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김기배 구청장 부임

김 구청장, 공직자는 '기본'이 원칙이지만 '능동적'이고 '창의적' 자세 더 중요
30년 넘은 공직 경험 살려 팔달구 발전위해 전력 지원
기본이 내재된 튼튼한 구청 위해 팔달구 전 공직자들의 노력 필수

“공직자의 기본자세는 주어진 ‘법 테두리 안’에서 충실하는 것이지만 저희 팔달구청 모든 공직자들은 이같은 테두리 안에서 능동적으로 창의적인 일들을 추진하는 후배 공직자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취임식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는 김기배 신인 팔달구청장 <수원시 팔달구 제공>

 

3일 제23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부임한 김기배 구청장은 따라서 “앞으로 팔달구가 새롭고 창의적인 일들을 할 수 있도록 30년 넘은 행정경험을 살려 팔달구 발전을 위해 전력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구청장은 그러나 “공직자들이 팔달구 발전을 위한 ‘기본’이 내재 되어있지 않으면 사회적으로도 혼란이 올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동의도 얻을 수 없다”며 “기본이 되어 있는 튼튼한 구청을 만들 수 있도록 팔달구 전체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에따라 신임 김 구청장은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이 이뤄지도록 ▲사회복지와 ▲경제발판 마련 및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신뢰받는 열린 행정이 이어 질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기배 신임 팔달구청장은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사무소장과 관광과장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주어진 업무에 충실했다.

 

하지만 ‘군림’하는 책임자가 아닌 그가 갖고 있는 특유의 '유머'를 곁들인 ‘소통’으로 해당 부서에는 ‘웃음’과 ‘소통’이 넘쳐나며 항시 앞서 나가는 부서로 알려져 왔다.

 

그는 3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과·동장 및 직원, 축하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행정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팔달구의 변화와 발전, 구민이 행복한 팔달구를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뛰어달라”고 호소했다.

 

신임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에 돌입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에 실천하는 구청장으로 취임 첫 날을 소화했다.

 

소탈하고 포용력 있는 신임 김기배 팔달구청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팔달구민들의 관심과 거는 기대또한 그만큼 크다.

 

▲수원시 팔달구 청사 전경 <수원시 팔달구 제공>

 

한편 팔달구는 현재 20여 만명의 구민들이 생활하고 있고 팔달구 본청을 포함해 10개동에 400여 명의 공직자들이 행정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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