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내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어학및 자격시험 응시료가 지원된다.
![홍보물 <수원시 제공>](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www.keconomynews.kr/202309/20230938/art_16953473548456_eff962.jpg)
수원시는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1988년 1월 2일~2004년 1월 1일 출생자) 취업 준비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또는 신청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