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적응 및 사회 통합을 돕기 위한 '2012년도 지역 다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과제와 일반과제로 나누어 공모하는 이번 사업은, 기획과제 분야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역량강화"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당 7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일반과제인 "다문화가족 일자리 연계 등 사회 참여 지원"과 "다문화가족 사회 통합 조성"은 분야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당 3천만원까지, 총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의 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등록법'에 의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접수는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허가증 사본,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사본 등이다. 여성가족부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사업관리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단체들의 이해를 돕
서울시는 올해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및 상담보호센터 상담자 등 과중 채무·체납으로 자활이 어려운 소득층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을 대폭 확대 방침을 발표하였다. 이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던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지난 해 100여명에서 올해 400여명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그동안742명이 387억 원의 채무를 면제받았다. 시는 노숙인·부랑인, 쪽방촌 거주자 및 상담보호센터 상담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 대상자를 파악한 결과, ’12.1월말 기준 353명이 신청함에 따라 개별상담 등을 통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이 하루속히 자활·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용회복 서비스는 노숙인·부랑인 및 쪽방촌 거주자와 상담보호센터 상담자 중 과중채무, 체납으로 자활이 어려운 계층이 대상이다. 신청자들은 개인파산·면책 신청, 개인워크아웃, 체납건강보험료 결손 등에
강원도는12,079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도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총 188억원으로, 이 중 국비 노인일자리사업에 173억원, 도자체사업에 15억원이 투입 예정이다. 이는 작년 169억에 대비 11% 증가된 것이다. 10,947개의 공공분야(사회참여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공공분야 일자리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을 필수사업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정부보육료 지원 확대에 따른 '보육교사 도우미사업'을 권장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독거노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한 노노케어 사업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민간분야(시장참여형)에서 기업체 및 지자체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1,132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시장형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클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노인생산품을 판매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에서는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중구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 조건에 못 미치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아, 구에서 지원을 해주면 나중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직이나 기업이다.이번 공모는 2011년 7월 22일 공포된 ‘서울시 중구 사회적기업 육성 조례’에 따른 첫 번째 사회적기업 지정이다. 조건은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소재 단체나 기업이다. 모집 분야와 업종은 사회복지, 보건보육, 문화교육, 기타 재활용, 청소, 도농 직거래, 집수리, PC사업 등이다. 해당 업종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이 확정되면 1년간 지원을 받게된다. 또한 경영성과가 뛰어난 기업에는 1년차 지원액 90% 범위내에서 1년 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전통시장과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17일 공포된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지자체중 최초로 조례개정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에 진주시는 E-마트 진주점, 홈플러스 진주점, 탑마트 진주점을 비롯해 준 대규모 점포인 관내 10개소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일을 지정키로 했다. 2월 중으로 진주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및 대규모 점포 관계자 간담회를 거쳐 5월중에 조례를 개정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은 물론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규모 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개정되는 조례안은 ‘영업시간 제한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의 범위로’, ‘의무 휴업일은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규모 점포와 영세상인들간의 상생발전으로 보다 지역경제가 활기를 뛰고 전통시장이 크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청년전용창업자금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민간금융기관을 참여시키기로 하고, 민간 운용사로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을 선정발표하였다. 또한 이를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및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의 업무협약을 2월 1일 서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체결하였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청년창업특례보증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2개 은행과 중진기금을 합쳐 총 1,600억 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민간금융 매칭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만 39세 이하로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연계로 최대 7천만원(제조업은 1억원), 연 2,7%의 고정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단, 타 기관으로부터 보증, 융자 등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1월 27일 다문화홍보학습관을 개관하였다. 원곡동 다문화거리를 누구나 찾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다문화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중심부인(구)원곡본동주민센터 별관에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마을 특구 내에 개관하는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총면적 161㎡에 다문화홍보전시실, 다문화학습실, 강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는 세계의 고유 악기, 전통 의상, 인형, 놀이, 음식, 각종 유물 및 화폐 등 50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한 눈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체험중심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예정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언어동아리 등을 개설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다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제공된다.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2월 1일 본격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전재구 소장은 "이번에 개관한 다문화홍보학습관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17대 신성장 동력산업 발표 이듬해인 2010년 8월 11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글로벌 교육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교육서비스 9개 분야의 추진과제 선정이 골자이다. △글로벌 교육 서비스 분야 추진과제 과제명 주관부처(협조부처) 우수 외국교육기관 및 유학생 유치 우수 외국교육기관 유치 교과부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교과부 e-러닝 기반조성 및 해외진출 지원 e-러닝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교과부, 지경부(문화부, 고용부) e-러닝 시범사업 실시 및 인식 확산 교과부(지경부,문화부,복지부, 고용부) e-러닝 핵심기술 및 콘텐츠 개발 교과부, 지경부(문화부) e-러닝 및 교육정보화 해외진출 지원 교과부, 지경부(문화부) 국내대학․교육과정·인력 해외진출 확대 국내대학의 해외진출 지원 교과부 교육과정 해외진출 지원 교과부 교육인력 해외진출 지원 교과부 추진과제는 크게 구분해보면 ① 외국교육기관 및 유학생 유치 ② e-러닝 산업의 활성화 및 해외진출 ③ 대학, 교육과정, 교육인력의 해외진출 확대,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활성화 방안
‘사랑의 열매’로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회 성과를 소개해주세요 3개의 빨간 열매 문양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사랑의 열매’. 이를 상징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98년 11월 설립되었습니다. 나눔 문화의 확산과 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모금회는 국민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그 기부금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설립년도 당시 213억여 원을 모금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그리고 설립 13년차인 지난해에는 3,395억여 원을 모금해 16배의 모금실적 성장을 이뤘습니다. 모금회에서는 지난 13년 동안 이 기부금을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6개 분야, 2만5천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400만 소외계층에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행정감사결과 보도 이후 기부문화가 다소 위축되지는 않았나요? 그리고 불신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정감사결과보도 이후 많은 국민 여러분들과 기부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저 역시 사무총장 취임 전에 언론보도 등을 보면
위기사유 등의 발생으로 인한 생계비 지원 이 제도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받을 수 있는 지원이다. 생계유지란 말 그대로 생계를 지속해서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의료비, 주거비, 식생활비 등을 해결하지 못 하는 경우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경우 집안에서 생활비를 벌어오는 사람이 사망 혹은 질병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밖에도 가출, 구금이나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정생활이 곤란한 경우도 있다. 화재,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에서 생활하기 힘든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이런 경우 보건복지부의 지원제도를 통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제도에는생계, 의료, 주거및조산, 장례등의비용지원이있다. 생계지원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자에 해당한다. 지원결정이 나면 개인명의의 금융기관으로 입금을 통해 지원한다. 단, 거동이 불편하거나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현물을 지원하기도 한다. 의료지원의 경우 중병, 부상등으로 인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자에 해당한다. 이 경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기관에 소요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총 300만원 범
미니 가전제품, 절약형 상품으로 인기 몇해 전부터 미니(1인용) 가전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번에 1인분만 지을 수 있는 밥솥,티 한 장만 세탁 할 수 있는 세탁기, 초소형 미니온풍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굳이 큰 제품이 필요없는 싱글족을 겨냥한 제품들이거나,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동안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제품들이 주목받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절전, 절약에 좋다는 점이다. 사실 혼자사는 경우 2~3끼 분량의 밥을 한번에 지어놓고 보온기능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빨래도 한번에 모아서 해결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미니제품이 오히려 손도 더 많이 간다. 그럼에도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생활 속 재테크수단으로 활용해 보는것은어떨까. 환경보호, 자원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올 겨울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 재발에 대한 긴장감이 팽배하다. 대형 빌딩은 절전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아예 개인 온열기 사용을 금지하는 곳도 있다. 그동안 별 생각없이 사용하던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라도 하는 듯하다. 미니 가전제품의 사용, 생활속 경제의 재테크 수단이 아닌가 한다. 서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목표였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김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떤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닌,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조직을 구성하여 새로운 일을 개척하고 싶었다. 기상 컨텐츠는 그의 비즈니스 모델인‘새로운 분야’중 하나였다. 김 대표의 기업 경영에 관한 마인드는 관대하다. 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한 수익 창출, 기업 성장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시기를 잘 판단하는 것도 경영자의 중요한 판단이라고 한다. 김 대표 자신의 회사에 관한 경영 철학은 뚜렷하다. 지속 경영 가능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회사로의 성장 목표도 확고하다.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일보다 그것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사업 목표로서의 가치를 두고 있다. 회사의 지속경영도 마찬가지이다. 기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인수합병이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때로는 자존심이 상할만큼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만들고 일구어낸 회사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인수합병에 대한 제의도 수차례 받았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인수합병을 반대하지는 않았다. 지속
창업에 있어 가장 취약한 부분은 초기 투자자를 확보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우 투자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어 쉽게 초기 투자자를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우리의 경우 초기 투자자를 찾기 어려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엔젤 투자에 대한 환경이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창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산업기술대학교 청년창업지원단 나보균 교수는“우리의 창업환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정보수집을 위한 환경도 좋고, 사업장에 관한 환경도 좋습니다”고 말한다. 검증되지 않은 아이디어도 우리의 정보 공유 환경에서는 쉽게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의 경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채널이 존재한다. 네티즌도 정보에 대한 공유를 좋아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아이디어 검증을 다양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개방된 환경을 이용하여 비교적 손쉽게 정보를 수집할 수가 있다. 나 교수는 이러한 환경을 창업에 좋은 우수한 환경으로 평가한다. 창업에 가장 큰 걸림돌은 투자 환경 나교수도 우리의 투자환경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서슴치 않는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는 1990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0년 기준으로 1,770만 곳에 이른다. 신용카드 발급수도 같은 기간 대부분의 해에 증가추세를 보여 2010년 기준으로 경제활동 인구 1인당 4.7매를 소지하고 있다. 신용카드 이용 실적은 연 평균 25.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신용카드 수수료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점차 증가하는 카드 이용률과 가맹점 수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수수료에 관한 문제는 수수료율의 적정성이다. 우리나라 카드사들은 가맹점간 수수료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시장경쟁 논리에 의한 수수료 차등 적용이라고 하지만, 영세 가맹점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차별이다. 지난 11월 8일 전병헌 국회의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최한‘중소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공청회’는 카드수수료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조세연구원 김재진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공청회 발제를 통해 가맹점 수수료율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제시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맹점간의 수수료 편차가 지나치게 높다. 카드사들의
이동형 대표는 싸이월드의 공동창업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싸이월드의 창업과 인수합병,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은 향후 인터넷 세상이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 이동형 대표 삶의 발자취이다. 사업 시작부터 인수합병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싸이월드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1999년 인터넷 연구동아리에서 활동하며‘우리가 인터넷 세상을 바꿔보자’는 각오로 탄생한 사이트가 지금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싸이월드이다. 함께 활동하던 동아리 회원들의 창업에 대한 의지는 마치 도원결의를 연상케 할만큼 비장했다. 그만큼 비장한 각오와 의지를 갖고 시작했다. 하지만 그 결의는 창업 후 찾아온 시련 앞에서는 별 의미 없이 무너져 내렸다. 여럿이 하다 보니 기여도에 대한 형평성 논란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주식 배분에 대한 이의 제기로도 이어졌고 그러한 상황들은 함께 했던 이들이 떠나는 문제로 이어졌다. 시작 당시에는‘우리만의 아이디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비슷한 사이트들도 많이 있었다. 그만큼 시장 경쟁도 치열했다. 창업 후 2년간은 별 성과가 없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