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화)

  • 흐림동두천 -2.8℃
  • 흐림강릉 0.9℃
  • 흐림서울 -1.0℃
  • 흐림대전 -1.0℃
  • 대구 0.2℃
  • 울산 5.1℃
  • 광주 1.8℃
  • 부산 6.0℃
  • 흐림고창 -1.4℃
  • 제주 10.0℃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3.7℃
  • 흐림강진군 2.1℃
  • 흐림경주시 1.7℃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정치




KDI, 두달 연속 ‘경기둔화’ 진단…“내수 부진 속 수출 증가세 완만”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최근 우리 경제가 내수 부진 속 수출 증가세도 완만해지면서 경기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의 한국 경제에 대한 이같은 진단은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다. 10일 KDI는 ‘KDI 경제동향 12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내수는 추석 연휴의 이동으로 증가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됐으나 전반적인 흐름은 부진한 것으로 판단되고, 11월 수출은 반도체 및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품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10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추석 연휴의 이동 등 일시적인 요인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산업생산의 증가세는 미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산업생산은 조업일수 증가에 따라 6.7%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추석 연휴 이동의 영향을 배제하면 0.7% 증가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10월 소매판매와 투자 역시 조업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폭이 커지기는 했지만, 일시적 요인의 효과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큰 폭으로 하락하거나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소비는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5.0%, 5.4% 증가했으나 9~10월 평균으로는 같은 기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