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이 설비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 이하 ‘지원센터’)는 지원센터 내 소셜창업실에 입주할 13개 사회적기업 희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 2월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한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기창업자 9곳과 예비창업자 4곳 등 1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소셜창업실 입주기업에게는 일정 사무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등을 지원하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을 위한 전문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들의 사업아이템에 대한 컨설팅과 각종 전문 교육 등을 통해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사회적 미션과 비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며, 소정의 심의를 거쳐 최대 2년(3회 연장)까지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입주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3월 7일부터 창업실에 입주해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국내산 식재료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음식관광의 소재로서 경쟁력이 있는 식재료를 테마로 하는 음식관광 코스를 발굴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음식관광테마로 선정된 식재료는 메밀, 콩, 인삼/홍삼, 한우, 흑돈, 약초/산채, 쌀, 소금, 김, 굴 이다. 식재료 테마 음식관광 코스 메밀(평창), 콩(파주), 인삼/홍삼(금산/진안/부여), 한우(마장동), 흑돈(제주), 약초/산채(전주/지리산), 쌀(여주/이천), 소금(태안/신안), 김(홍성, 광천), 굴(통영/거제)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표된 식재료 음식관광 테마 및 음식관광 여행상품코스가 지역별 ‘K-food 로드’개발 및 음식관광 신상품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각 식재료의 출하시기 및 제철 음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달의 음식관광테마’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음식관광의 활성화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식품 및 한식문화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식세계화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의 홍보 및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면서, 외국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광역시 영종도를 사업지로 신청한 KCC와 미국 리조트 업체 MTGA의 합작법인인 인스파이어IR이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s)‘의 심사 결과 청구인‘(주)Inspire Integrated Resort’(이하 Inspire IR)가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영종도 내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IBC-1)와 미단시티 내에는 2개의 복합리조트 조성산업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2월27~6월30까지 약 4개월에 거쳐 사전절차인‘콘셉트제안요청(RFC, Request For Concepts)’을 진행했으며, 청구가능지역 및 공모기준 등을 결정해 8월27부터 11월27까지 약 3개월간 본 공모를 진행해 5개 지역에서 6건의 청구서를 접수받은 바 있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 14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4일~26일까지 2박 3일 간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구자격을 모두 준수하고 투자계획 및 실행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Inspire IR’을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올해 약 3,400여 대의 택배차량 신규증차를 추진한다. 전자상거래가 확산되면서 택배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대응조치다. 이번에 공급되는 택배차량 중 업체 대상(직영 조건) 증차분 539대를 제외한 개인 증차분 약 2,800여 대에 대하여는 사전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허가를 발급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오는 29일(월)「화물의 집화․배송만을 담당하기 위한 개별 또는 용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 사전심사 신청」을 공고한다. 또 3월 18일(금)까지 14일간 개인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운송사업 허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허가 사전심사 신청자는 공고문에 따라 허가신청서, 택배사업자와 체결한 전속운송 계약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관계 서류를 갖추어 국토교통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택배사업자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제출서류(세부내용 및 작성요령 등), 제출기한, 제출처, 주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알림마당/공지사항란의 신청 공고문 내용을 참조하거나,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044-201-4023)로 문의해 안내받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의료관광사업단은 2월 23일(화) 카자스흐탄 알마티에서 ‘2016 카자흐스탄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하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한길안과병원, 부천힘찬병원 등 인천 4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브랜드 및 인천 의료관광 인프라 홍보와 더불어 4개 의료기관의 주력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주요 현지 언론사인 TengriNews, Express-K, MK-Kazahstan에서 인천 의료관광 인프라와 설명회에 참가한 인천 의료기관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열띤 취재경쟁을 보였다. 설명회 이후 진행된 인천소재 병원과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간 개별 상담에서는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의 인천소재 병원의 즉석 예약이 진행되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이곳 환자들은 주로 중병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따라서 다른 해외 환자들에 비하여 1인당 평균 진료비가 많기 때문에 한국 의료기관에
수협중앙회에서 수협은행을 분리하는 것을 주요내용을 하는 수협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어업인들은 수협사업구조개편과 관련한 수협법 개정안 국회처리가 완료될 때가지 서명운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협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여야 간사들은 수협법 개정안의 통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로가 동의한다고 밝히면서도 좀처럼 입장을 좁히고 못하고 있다.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민수 의원은 “우리(야당)는 상임위를 열어서 수협법 개정안과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라도 해보자고 했는데 여당(새누리당)이 안 된다고 해서 열지 못했다”고 전했다. 여당 쪽에서 세월호 특별법 관련 기사가 뜨면 부담이 가는 것 같다고 말한 박 의원은 “양당 간사들끼리는 상임위를 열기로 했는데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반대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은 “그런 게 아니다”면서 “여당은 수협법 원 포인트 상임위를 열어서 통과시키자고 했는데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이 우선이라며 열지 못하겠다고 해서 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양당 간사)서로가 의사결정 합의가 안 돼서 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지역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36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대체부지도 적극 알선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성공단 중단관련 2차 대책회의」를 갖고, 36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책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긴급 지원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유정복 시장, 경제부시장 및 관련 실·국장과 조경주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시가 발표한 지원대책에는 자금·고용·세정·판로 지원 등 입주기업들에게 시급하면서도 즉시 지원이 필요한 대책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12일(1차)과 2월 19일(2차) 두 차례에 걸친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대체부지 조성 대책도 포함함으로써 향후 입주기업들의 조기 안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금지원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180억 원과 시설개체자금 180억 원 등 총 360억 원 규모다. 자금 유형별로 1개 업체당 10억 원씩 최대 20억 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 2%, 우대금리 1%를 각각 적용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8억 원의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주요 신선식품인 배추의 평균 판매가격(이하 ‘가격’)이 전월 대비 25.2%(작년 동월 대비 36.2%)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생필품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수집한 올 1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다음으로 양파(10.7%), 차·음료(8.8%), 녹차류(8.2%), 섬유탈취제(7.8%), 주방세제(6.8%) 등이 상승하였고, 반면 돼지고기(-9.8%), 썬크림 (-8.5%), 부침가루(-8.1%), 쌈장(-7.7%), 핸드로션(-6.7%)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중 최고·최저 가격 차이가 가장 컸던 상품은 한국존슨존슨 ‘뉴트로지나 핸드크림(56g)’으로 유통업태에 따라 6.8배 차이가 났다. 이어 오뚜기 ‘딸기잼(500g)’(5.0배), 아모레퍼시픽 ‘미장센 펄샤이닝모이스쳐 샴푸·린스(780ml)’(3.8배) 순으로 가격차이가 컸다. 또한, 주요 신선식품의 작년 동월대비 가격동향을 보면 양파가격이 81.0% 상승하여 가장 많이 올랐고, 배추(36.2%)와 쇠고기(17.0%)도 상승했다. 반면, 무와 돼지고기 가격은 작년 중반기 이
앞으로 의료기기 업체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한 번에 신청하고 동시에 심의를 받은 후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이는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15.11.6)시 발표한 ‘신의료기술평가 간소화․신속화’의 후속조치로 업체가 식약처에 한 번만 신청하면 심의 과정에서 복지부와 식약처가 검토내용을 내부 조율하고 조율된 결과가 반영된 통합 허가증만 받으면 시장진입이 가능해진다.지금까지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순차적으로 거쳐야 해 총 1년이 걸렸다. 오는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실시되는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적용대상, 허가․평가절차, 허가․평가기간 등이다.① 적용 대상 - 시장 진입을 위해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모두 필요한 의료기기로 ▴의료기기와 의료기기를 이용한 의료기술의 사용목적이 동일하고, ▴허가 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한 의료기기이다. 이 사업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신청에 따라 적용되기 때문에 업체가 국내 판매 계획은 없고, 해외 수출 또는 개발도상국 기부 등을 위해 의료기기 허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통합운영 시범사업 신청 없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만을 신
특허청이 각 지자체들이 기억에 오래남고 자신의 지역을 알릴 상징적인 슬로건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역주민의 권리보호 및 지역 경쟁력강화를 위해 개발된 지자체 공동브랜드의 상표권 등록이 1만7천여건을 넘어서는 등 바야흐로 ‘지자체 브랜드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지자체 공동브랜드는 독특한 심볼을 비롯해 슬로건, 농·특산물브랜드 등으로 다양하다.지자체들이 내놓은 브랜드를 살펴보면 한글과 영문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상상의 동물인 ‘해치(Haechi)’ 형상과 이를 영문으로 쓴다. 부산은 진취적인 기상를 표현한 ‘Dynamic BUSAN’을 내걸었고, 대구는 다채롭고 다양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Colorful DAEGU’라는 영문을 택했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이 2015년말 기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동브랜드의 보유현황을 전수조사한 바에 의하면, 상표 12,340건, 서비스표 3,440건, 업무표장 1,374건, 등 총 17,154건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군·구를 포함한 광역자치단체별 상표권 보유현황은 전라남도가 2,598건(상표 1,92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소상공인인 주간 행사를 진행하는 대에 앞서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첫 번째 소상공인의 날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주최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연합회와 소속 회원단체 등 다양한 소상공인업체가 참가한다. 응원릴레이 인증샷은 22일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 시작과 함께 네이버의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 페이지에 노출될 예정이며, 이미지와 함께 동영상도 함께 노출된다. 영상 속에는 유명 인사들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응원릴레이는 유명 명사뿐 만아니라 일반국민들로 확대 진행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의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 등을 위해 2015년 5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법적기념일로 대통령령에 따라 매년 2월26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된바 있다.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할인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실버택배 활성화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가속화시킬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인천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설립한 인천실버종합물류(주)가 2월초 법인 설립 및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은 인천시가 정부3.0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인 CJ대한통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세 기관·기업은 지난해 11월 11일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 추진을 통한 실버택배 활성화 등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실버종합물류(주)는 실버택배 전담 조직이 돼 점차적으로 기존 실버택배사업의 통합 관리 및 서비스 개선은 물론, 거점 중심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실버택배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실버택배는 아파트·지역 거점으로 택배차량이 화물을 운송하면 어르신 인력을 활용해 거점에서 분류해 인근 주택가나 아파트단지로 배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배송장비로는 친환경 전동카트, 전동자전거 등을 이용하게 된다. 인천실버종합물류(주)는 실버택배 뿐만 아니라 이야기투어사업, 일상생활지원센터, 실버카페, 전통시장물류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