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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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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거제·양산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

 

권민호(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10~11일 이틀간 거제시와 양산시를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양산실내체육관에서 11일 열린 2회 양산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한 선수와 시민들은 권 예비후보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권 예비후보는 며칠 전 거제시장을 사퇴해 현재 저는 백수라면서 여러분이 저를 올 6월께 백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며 참석한 선수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김해 삼계테니스장에서 열린 제7회 김해시장배 전국동호인대회와 김해자전거교육장을 차례로 찾아 도지사가 되면 생활체육 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3시께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조문관 양산시장 예비후보자 출판기념식에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인지도 넓히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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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