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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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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洪 “자기들과 다르다고 하이에나처럼 물어뜯어…내 의견이 맞다는 방증”

남북정상회담, ‘위장평화쇼’ 비판과 관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위장 평화쇼’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 “자기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남북이 하이에나처럼 떼 지어 달려들어 물어뜯는 사례가 단 한 번이라도 있었느냐”며 “내 의견이 맞다는 방증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일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와 문 대통령의 북핵 해법 차이는 나는 제재와 압박으로 북핵을 폐기하지는 것이고, 문 대통령은 대화로 북핵폐기를 하자는 차이 박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8차례나 속였으니 이제 대화로는 북핵폐기를 풀 수 없다는 것이 내 입장인데, 북의 노동신문, 남의 어용언론, 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일부 잔박들까지 뭉쳐서 나를 헐뜯고 비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포악한 독재자가 한 번 미소로 나타났다고 해서 그 본질이 감춰진 것도 아닌데, 신뢰도가 77%나 된다는 어느 방송사의 여론조사를 보고 내 나라 국민들을 탓애햐 하는지 가짜 여론조사를 탓해야 하는지 한심한 세상이 됐다”며 “깨어 있는 국민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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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