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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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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종소리 대신 보신각 가득 메운 ‘조계종 개혁’ 목소리

 

재가불자 연대체인 ‘불교개혁행동’이 11일 저녁 6시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광장에서 전국재가불자총결집대회를 열고 조계종 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열린 결집대회는 재가불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단 개혁과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본대회와 문화공연,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불교개혁행동은 10일 ‘재가불자들이여!! 깨어나라! 저항하라! 결집하라!’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종권 탈취나 종단 정치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고, 부처님법이 흐르는 교단을 원하는 재가불자”라며 “이제 우리가 객관적 역사의 판관으로서 자승적폐세력에 심판을 내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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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24주년 데뷔 기념 '애지몽'·'됐거든' 동시 발표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 기념으로 대중과 팬들을 위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인사말을 공개했다.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로운 싱글앨범 '애지몽(愛知夢)', 트로트 댄스 '됐거든' 2곡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리수는 이번 앨범 ‘애지몽’은 사랑(愛), 기억(知), 꿈(夢) 세 글자를 엮어낸 한 편의 시와 같다며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담아냈다고 메세지를 통해 본지에 밝혔다. 그녀는 대금과 피아노의 조합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 설명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이번 앨범은 간주에서 흐르는 대금 선율이 마치 이별의 긴 순간처럼 애절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사는 떠나간 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보고싶다 백 번 외치면"으로 시작해 "문을 열고 다음 생은 눈물 주지 말아요”라는 마지막 기도로 마무리된다.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곡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곡은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명품 콤비, 작사가 최비룡과 작곡가 최고야가 하리수의 목소리를 위해 조화를 이루어 탄생했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포착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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