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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종소리 대신 보신각 가득 메운 ‘조계종 개혁’ 목소리

 

재가불자 연대체인 ‘불교개혁행동’이 11일 저녁 6시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광장에서 전국재가불자총결집대회를 열고 조계종 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열린 결집대회는 재가불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단 개혁과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본대회와 문화공연,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불교개혁행동은 10일 ‘재가불자들이여!! 깨어나라! 저항하라! 결집하라!’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종권 탈취나 종단 정치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고, 부처님법이 흐르는 교단을 원하는 재가불자”라며 “이제 우리가 객관적 역사의 판관으로서 자승적폐세력에 심판을 내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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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