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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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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반갑다! 2019!!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이 붉은 기운을 내뿜으면 힘차게 떠올랐다. 1일 아차산 해맞이광장 일대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산을 오른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었다.

 

 

긴 시간 영롱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날의 해를 떠오르길 기다리던 사람들은 정작 구름에 가려 떠오르는 해가 제대로 보이지 않자, 아쉬움에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같은 시간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2019년 첫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한 해 소원을 빌었다. 휴대폰에다 붉게 떠오르는 해를 담기 위해 숨을 죽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두 손을 모아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먼 수평선 너머 붉은 태양을 모습을 나타내자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긴 호흡을 끝낸 해가 단 순간에 모습을 나타낼 때는 바다의 물결도 잔잔한 파도를 만들어 내며 올 한해의 행운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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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