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징계 철회라는 정답을 피해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홀로 단식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조소만 살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6월 선거까지 매일 매 순간이 소중한 이때, 후보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는 당 내외에 큰 충격을 준 제명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표의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 명 우리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도 박살난다”면서 “단식을 풀고 일터로 돌아와 드라이브 걸었던 비정상적 징계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이럴 때가 아니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지만,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논란이 불거진 시기와 맞물리면서 당내 갈등 심화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을 받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통일교 게이트·공천 뇌물 특검, 쌍특검을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여야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부터 통일교 게이트 특검,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일명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장동혁 당 대표의 단식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소위 2차 종합특검이라고 하는 야당 탄압, 정치보복 3대 특검 연장법을 반대하는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가 18시간째 철야에 이어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오늘 오찬을 예정하고 있다. 지금 한가한 ‘오찬쇼’를 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제1야당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에 찾아와서 손잡고 야당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정기조 대전환을 위한 제안을 했다. △쌍특검 전면 수용 △3대 특검 연장법 재의요구권 행사 △민주당 범죄 비리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 △10·15 부동산 대책을 전면 철회 △노란봉투법·정보통신망법 등 전면 개정 논의 위한 여·야·정 민생연석회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도 시작하지 못한 채 파행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며 청문회가 제대로 진행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검증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국회 재경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정회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간사 협의를 토대로 향후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양당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청문회 관련 안건은 상정할 수 없다”며 이 후보자 청문회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청문회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이 후보자는 청문회 안건이 상정되지 않아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했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이 후보자를 두둔하거나 무조건 방어할 생각은 없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철저하게 검증하자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고 보이콧한 경우가 있었나. 국회는 후보자 검증의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재경위 간사는 “2187건의 요구자료 중 15%만 제출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오는 3월 16일~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NVIDIA GTC 2026의 참관단을 모집한다.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 콘퍼런스인 GTC는 인공지능(AI), 가속 컴퓨팅,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양자 컴퓨팅 등 차세대 산업 패러다임을 이끄는 핵심 기술과 전략이 집약되는 글로벌 무대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GTC 2026에서는 AI 생태계의 미래 방향성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전략적 함의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500개에 육박하는 기술 세션과 수백 개의 전시가 운영된다. KPC는 2025년 국내 최초로 GTC 참관단을 단독 기획·운영하며, 단순 참관을 넘어 산업 전략 관점에서 GTC를 해석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GTC 2026 참관단에는 유응준 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가 전문 자문위원으로 전 일정에 걸쳐 동행한다. 단순한 현장 참관을 넘어, 주요 세션의 핵심 메시지 해설,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해석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참관단의 학습 효과와 전략적 이해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직의 리
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미혼모 가정을 위한 '영유아 장난감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기 육아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바느질부터 마무리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담아 영유아 장난감을 완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미혼모 가정의 실제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영유아용 딸랑이와 함께 육아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도 준비했다. 행복상자는 영유아용 딸랑이를 포함해 ▲아기 로션 ▲아기용 세제 ▲아기용 손수건 등 총 8종의 육아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한 행복상자 100개는 미혼모 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검찰개혁, 방향은 명백하다. 수사기관은 수사하고 검사는 기소와 공소 유지를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최고위원회의&끝까지간다 특위 연석회의에서 “정부가 입법 예고한 중수청법과 공소청법, ‘제2 검찰청 신설법'에 다름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요 며칠 검찰개혁을 열망해온 국민의 마음 속에 분노와 우려가 교차해서 일어나고 있다”면서도 “다행히 이재명 대통령께서 ’당에서 충분히 논의와 숙의가 이뤄지고, 정부는 그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소청을 ‘도로 검찰청’으로 만들면 안 된다. 대-고등-지방 공소청의 3단 구조는 검찰 구조를 이식한 것”이라면서 “현재 고등검찰청도 역할이 미미한데, 수사기능이 빠짐에도 고등공소청을 만드는 것은 예산과 인력 낭비”라고 지적했다. 또 “‘검사의 수사권’을 규정한 형사소송법 제196조를 폐지해야 한다”면서 “공소청과 중수청법이 통과돼도 검사들은 형소법 196조를 들어, 수사가 가능하다고 주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수사기관의 수사가 부족하면,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면 된다
동아제약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 3자
싱가포르를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현지시각) 오전 시아 키앤 펭 의장의 지역구인 브래들 하이츠 지역을 함께 시찰하고 고령화 대응,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유치원에 이어 노인들의 여가·식사 및 치매노인 돌봄 등을 책임지는 노인 돌봄 센터와 다양한 운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령화 대응 센터를 둘러보는 자리에서 시아 의장은 "실험적으로 어린이, 노인 및 치매중증 어르신 지원 시설을 모아서 운영했는데 어린이들은 공경을 배우고 노인들은 손주를 보는 듯한 기쁨을 찾고 있어 다른 지역에도 전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 의장은 "싱가포르는 세대간 통합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어 우리나라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커뮤니티 클럽을 찾아 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업의 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는 모습을 살펴본 우 의장은 "한 나라의 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정신이 중요한데, 지역·세대 통합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주민자치와도 유사성이 있다"며 양국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울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시아 의장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경험과
동아제약은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인 케라논 연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다각화증은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피부 표면이 단단해지고 거칠어지는 증상이다.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으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다소 어두운 색으로 착색되기도 한다. 또한 모공에 각질이 쌓여 모공이 커 보이거나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변할 수 있다. 케라논 연고의 주성분인 우레아는 피부 수분 손실을 줄이고 각질층의 수분 농도를 높여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살리실산 5%를 복합 함유해 각질 완화뿐 아니라 각질 제거까지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덱스판테놀과 쉐어버터를 첨가해 각질 케어 후 자극 완화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밀착되는 코팅 밤 제형으로 유효 성분의 밀폐력을 높여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라논 연고는 1일 1~2회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케라논 연고는 우레아와 살리실산을 복합 처방해 두꺼워진 각질 케어 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과다각화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
여야가 합의한 11개의 민생법안이 1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모두 처리된 뒤,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2차 종합 특검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돌입했다. 2차 종합 특검법은 최대 251명의 수사 인력이 최장 170일간 17개의 수사 대상을 수사하는 것이 골자다. 수사 대상에는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대거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이를 ‘지방선거를 앞둔 내란몰이’로 규정했다. 개혁신당은 처음으로 공조에 나서며, 천하람 원내대표가 반대 토론 첫 주자로 단상에 올랐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특검이라는 특별한 칼을 이미 죽은 정권의 부관참시만을 위해 쓸 수 없다”며 “특검의 특별한 칼은 살아있는 권력의 썩은 부위를 도려내는 데 우선적으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재탕, 삼탕의 죽은 권력을 부관참시하는 2차 종합 특검이 아니라 살아 있는 권력의 부패를 도려내는 통일교·돈공천 특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필리버스터 개시와 동시에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특검과 통일교 특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늘부터 윤석열 내란수괴 피고인과 내란 공범들에 대한 사법부의 단죄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가 내려지는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헌법의 적을 헌법의 이름으로 물리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적을 물리친 민주주의의 역사의 힘으로 반헌법·반민주주의의 적을 역사 심판, 내란 청산으로 단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1월 21일, 이상민 2월 12일 1심 선고도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불법 계엄 내란에 대한 사법부의 상식적 판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수사 방해, 진술 거부, 영장 기각 등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3대 특검의 미진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제 본회의에 2차 종합 특검법을 상정했다”며 “국민의힘의 억지 필리버스터가 종료되는 즉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것을 언급하며 “분명 우리가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하자고 했는데 장동혁 대표는 왜 통일교 특검 수용 촉구 단식을 하는지 정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법원에서 첫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개혁신당은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만든 국가적 혼란과 사회적 비용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반성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법원이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국무위원들의 심의·의결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비상계엄 전후의 행위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위법성을 인정한 판단”이라며 “법원은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을 인정했고, 이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을 물리력으로 저지한 행위를 명백한 위법으로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를 주장하며 책임을 부인해 왔다”면서 “이번 판결로 그러한 주장은 설 자리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법원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와 한계를 벗어난 권한 행사는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이제 윤 전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것은 변명이 아니라 책임 있는 태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계몽령,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