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수)

  • 맑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28.2℃
  • 맑음서울 22.9℃
  • 맑음대전 21.5℃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1.8℃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3.3℃
  • 구름많음고창 18.5℃
  • 흐림제주 23.1℃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18.6℃
  • 구름많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20.6℃
  • 구름조금거제 20.8℃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김미경 수원시의원, 고등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12일, ‘2023 고등동 주민총회’에서 동 주민자치회가 2만3천 여 주민 감사의 마음 전달
주민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고등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미경 의원(사진 오른쪽)과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사진 왼쪽) 

 

13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고등동 주민총회’에서 동 주민자치회는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이 2만3천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병철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김 의원이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3선인 김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구의원으로 활동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고등동 주거환경정비사업 등 재개발사업 추진 및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의원은 “오늘 축제 같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 기쁘고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고 계신 고등동 주민들께 오히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의 원도심인 고등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우체국 택배노동자는 최저임금도 받기 어려워”
진보당 정혜경, “우정사업본부, 최소물량 175개 보장해야”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택배노동자들이 최저임금도 받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최소물량 175개 보장은 단협에서 약속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정사업본부가 책임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혜경 의원은 이날 “택배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실태는 잘 알려져 있으나 우체국택배는 정부기관이라는 이유로 좀더 나은 조건에서 일하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체국 택배 종사자분들도 고용불안과 소득불안에 고통받는 것은 똑같다”며 “우정사업본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광석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은 “정규직 집배원들에게 초소형 택배를 선 배정하는 집배 부하량을 맞추는 식으로 예산 절감의 성과를 내고, 비정규직인 우체국 택배 종사자들은 굶어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쓰는 것이 국가 공공기관의 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승원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사업본부 본부장은 “위탁택배원에겐 물량탄압이 곧 해고이고 살인”이라면서 “노동자들은 점점더 생활고로 인해 투잡으로 내몰려 과로사까지 걱정되는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