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6일 파주읍 연풍극장에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함께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성매매 집결지 폐쇄 위해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3개기관 업무 협약<채우석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성매매 피해 여성의 생계, 주거, 자활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불법행위단속, 반(反)성매매 인식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인권이 존중되는 여성친화도시 파주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 파주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 일대를 ‘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하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업주와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 단속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소방서는 성매매 집결지 일대를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특별점검과 소방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협약기관 및 시민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여성 인권 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여행길 걷기(여성행복마을길 걷기)’를 진행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를 이뤄내겠다”며, “불법 성매매에 대한 집중단속과 강력 처벌을 시행하고, 불법건축물은 강제철거하는 등
고양특례시의회는 26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김영식 고양시의장<고양특례시의회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김영식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업체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수의 계약률을 80%까지 상향시키겠다고 26일 밝혔다. ▲ 남양주시청사 모습<남양주시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해 70%(총 1,087건 중 760건)보다 10%를 상향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특정 업체와의 관행적 반복 계약을 지양하고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수의 계약 횟수를 공사 3회, 용역 4회, 물품 5회 이내로 제한했다. 특히 관내 업체와 우선 계약을 추진하고 부득이하게 관외 업체를 이용할 경우 업체 선정 사유서 작성토록 했다. 또한 공사 발주 시에는 관내 업체의 건설 장비와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공사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도록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관내 업체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문화도시 파주'를 위한 국립박물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국립한글박물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파주시 - 국립한글박물관과 간담회 모습 <파주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예정인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활용방안과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우호 증진 및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국립 문화시설을 적극 유치해 문화도시 파주를 위한 ‘통일동산 국립 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통일동산에 건립될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4월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모든 계약 체결 때 ‘종이 없는 계약업무’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의정부시청사<의정부시 제공> 앞으로 기업들은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도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절차를 최소화 하고 대부분의 서류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하게 된다. 그동안 기업들은 관행적으로 사업 착공과 준공 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낭비 요인이 많았다. 시 역시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유지관리에 업무 부담이 크고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성도 많았다. 이를 통해 종이 서류 보관을 줄이는 동시에 종이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연간 약 3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기업들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3월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1기 신도시가 30년을 경과함에 따라 신도시 재건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 원당·능곡 주거정비사업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도심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 맞춤형 재건축이 진행되도록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마련해 모범적인 재건축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1기 신도시 고양특례시 전경<고양시 제공> 이를 바탕으로 올해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1기 신도시 반영을 위한 위한 '2030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이를 토대로 2024년에는 노후 택지개발지구를 포함하여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을 완성할 계획이다.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단지 중 2~3단지를 선정하고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사전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재건축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조만간 주민참여단을 꾸려 재건축 관련 제도 개선책을 논의한다. 원
경기도는 지난 22일 김포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 경기도 북부청사<경기도 제공>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차단을 위해 경기도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지난 22일 20시 30분부터 24일 20시 30분까지 48시간 발령하여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은 발생 즉시 이동통제 후 사육돼지 2,009두와 오염물건을 액비 저장조에 매몰 처리하였으며, 인접 농장 2,689두도 예방적 조치와 함께 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7호와 역학 관련 9호, 도축장 역학 관련 142호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임상예찰 및 채혈 정밀검사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발생농장과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은 30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며 방역 관리하고, 역학 관련 농장은 차량 또는 사람이 마지막 방문한 날로부터 21일 이상 이동제한
경기 고양특례시는 (주)싸이월드제트와 협업해 새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피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 고양시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피'.<고양시 제공> 싸이월드는 2000년대 ‘국민 SNS’라 불리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2020년 서비스 종료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지난해 4월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만 명의 휴면해제 회원수를 기록하는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SNS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러한 파급력을 가진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요 메시지 전달하면서 시민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민들에게 익숙한 분위기로 ‘고양특례시 싸이월드 동(洞) 행정복지센터’ 페이지를 제작하고 오는 31일까지는 미니홈피’ 탄생을 축하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 속의 싸이월드가 우리 고양특례시 미니홈피로 다시 태어났다" 며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잘 활용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6일부터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입석대책으로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헹되는 G6000번, G6100번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광역버스 G6000번<의정부시 제공> 시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이후 출퇴근 시간대 이들 버스가 만차가 되면서 민락‧고산지구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 운행 횟수는 출퇴근 시간대 2회씩이다. G6000번의 경우 출퇴근 전세버스를 임시 운행 후 상반기 중 2층 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G6000번은 출근 시간대(6~8시) 배차 간격이 10분으로, G6100번은 15분으로 단축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조리읍, 광탄읍, 운정1동)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파주시 윤희정 의원<파주시의회 제공> 이 조례안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및 시민예술단체 등에 대한 지원 법제화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파주시민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 목적, 정의 등 기본원칙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진흥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생활문화시설 확충 및 생활문화센터 설치 등에 관한 사항 ▲파주시 생활문화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윤희정 의원은“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생활문화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 파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역 이용자의 주차 수요와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중인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연내 준공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8기 주광덕 시장의 교통 분야 핵심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는 진접역 환승주차장 사업비는 국비 7억원, 도비 1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27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까지 준공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지상 4층으로 연면적 6540㎡, 주차 대수 172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층~4층은 주차장, 옥상층에는 옥상 공원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 1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현재는 현재 흙막이와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을 줄이기 위해 무진동·무소음 공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일자리 창출 8만개,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65% 목표 등이 담긴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의정부시청사<의정부시 제공> 시는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세부 사항을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기업 유치 및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미래 신산업인 IT 기업 유치, 디자인 클러스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의정부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회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맞춤 지원 상권·창업 활성화, ▲도시활력증진 문화관광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15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성과 목표로는 22년 상반기 기준 63.7%인 고용률(15세~64세 이하)을 4년 뒤에는 65%까지 끌어올리고, 42.5%인 청년고용률(15세~29세 이하)은 45%를 달성하여 청년이 머물고, 찾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경기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나흘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된다. 특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 임진각평화곤돌라<파주시 제공>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 매장은 연휴 기간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3만원 이상 구매시 파주시 농특산물(5천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해스밀래 카페와 더 테이블(식당)은 21~22일 휴무이며, 23~24일은 정상 운영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은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22일만 휴관하며, ‘설날이야기 체험’, ‘윷점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파주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제3땅굴 모노레일 보수로 21일만 운영한다.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연휴 기간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경기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산신도시와 강변북로를 잇는 지하차도를 건설한다고 18일 밝혔다. ▲ 남양주 다산지하차도 공사 조감도<남양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지방도 383호선 다산동 일패근린공원 입구에서 다산지금로 수석동 가운사거리까지 지하40m에 길이 3.6km, 왕복 4차로의 대심도 터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가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남양주시가 소유권을 갖는 대신 사업시행자는 일정 기간 직접 운영하면서 통행료를 통한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으로 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적격성 조사가 완료돼 타당성이 확보되는 경우 해당 노선에 대한 제3자 제안 공고,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과 부수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계획으로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선제적 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돕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고양시청사<고양시청 제공> 응급진료상황실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운영되는 병의원 65개소와 약국 112개소이다. 시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한편 의료기관 및 약국의 정상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통제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및 집단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비를 위해 를 위해 명지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일산백병원, 그레이스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원당연세병원, 허유재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동안 보건소(덕양구보건소 ☎031-8075-4006,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099, 일산서구보건소 ☎031-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