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연봉으로 어디까지라고 생각할까? 한 정보 사이트가 직장인 583명을 대상으로 연봉인식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3.8%가 기본 연봉에 추가적인 인센티브까지를 본인의 연봉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연봉을 ▲회사에서 받는 모든 돈(23.5%), ▲연봉+상여금(19.5%), ▲연봉+성과급(11.4%), ▲연봉+퇴직금(7.4%), ▲연봉+업무지원비(2.0%) 순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연봉계약서상의 금액을 연봉으로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은 36.2%에 그쳤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모든 직급에서 연봉계약서상의 금액을 연봉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뒤를 이어 사원~대리급에서는 ‘연봉+상여금’, 과~차장급에서는 ‘회사에서 받은 모든 돈’, 부장급에서는 ‘연봉+상여금’이 2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기대하는 신규 인센티브 제도로는 ▲개인별 성과에 따른 포상(26.7%)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뒤를 이어 ▲매년 3%의 연봉인상(20.0%)이 2위를 차지하였고, ▲경영성과에 따른 인센티브(17.8%), ▲기업주식배분(15.6%), ▲팀별 성과급(10.0%), ▲복지포인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하여 오염식품의 유통 및 식중독 확산을 신속 차단하고자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검사 장비를 장착한 이동식 검사차량(3대)으로 신속검사실, 회의실, 전 처리실, 유전자분석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유전자분석방법 등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신속검사 시스템을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관리 및 국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자로 새롭게 출범한 38세금징수과가 인력 확충을 마치고 3월부터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은행 대여금고 현황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체납자 423명이 보유하고 있는 대여금고 503개에 대한 봉인도 일제히 실시하였다.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25,775명이 보유하고 있는 17개 시중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은행 대여금고를 일제 조사한 결과, 423명의 체납자가 9개 은행에 503개의 대여금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의 이번 압류는 대여금고를 열거나 금고에 있는 동산 등을 반출하지 못하도록 봉인만 한 것이며, 대여금고에 보관되어 있는 동산 및 유가증권 등을 인수한 것은 아니다. 체납자들에게는 3월말까지 체납세금을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를 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대여금고 보유 체납자가 납부기한까지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지방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에 의하여 봉인한 대여금고를 강제로 열고 금고 안에 보관된 동산 및 유가증권 등 재산이 있을 경우 이를 압류하게 된다. 대여금고는 도난·분실될 염려가 없어 부피는 적으면서 재산가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원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원료 홈페이지(식품원료길라잡이/http://fse.foodnara.go.kr/origin)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되는 식품원료 홈페이지는 식품원재료 DB만 운영하던 기존 시스템을 확대·개편하여 식품원료의 분류 및 판단 기준과 식품원료 관련 법령 정보, 제외국 관리 현황, 자주하는 질문 등 식품원료와 관련된 정보를 통합·제공한다. 특히, ‘생활 속의 식품원료’ 메뉴에서는 씨앗의 안전한 섭취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을 맛있고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그리고 산나물과 독초의 구별법 등 생활 속 유용한 식품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식품원료 홈페이지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 (정보자료 → KFDA분야별정보 → 식품 → 식품원료)〕또는 식품원료 길라잡이(http://fse.foodnara.go.kr/orig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의 뉴타운 정비・해제, 재건축 소형비율 확대방침 등 주택정책 전환에 대해 건설업계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사업차질과 타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매출액 상위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이 건설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세입자보호와 공공성을 강조하는 정책방향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옳거나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라고 응답한 기업이 87%에 달했다. 전반적으로 옳지 않다는 의견은 13%였다. 뉴타운 옥석가리기에 대해서도 54%가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응답했으며 불필요한 조치라는 의견도 46%나 됐다. 피해를 걱정하는 의견도 많았는데 응답기업 59%는 ‘서울시의 주택정책 변화로 사업추진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미 ‘금전적 손실이나 사업차질이 발생했다’는 업체도 5%로 나타났다. ‘별 영향 없다’는 업체는 36%였다. 예상되는 피해액으로는 ‘50억 원 미만’ 29.7%(19개사), ‘50~100억 원&rsquo
가족단위 이용이 많은 사륜오토바이(ATV : All Terrain Vehicle, 이하 ATV) 체험장 안전관리가 미흡해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유명 관광지 내 ATV 체험장 12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업체의 ATV가 각종 등화장치(전조등,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와 핸들이 불량하고 타이어마모가 심해 사고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로 바로 옆에 낭떠러지, 바위, 나무 등이 있거나 도로 간의 낙차가 커 전복 ․ 추락의 위험이 있는 곳도 3곳(25%)이나 됐다. 실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ATV 사고 건수는 2009년 6건, 2010년 14건, 2011년 31건으로 해마다 2배 이상 증가하는 실정이다. 안전사고 원인은 운행 중 ATV 전복이 66.7%(34건)로 가장 많았는데 그 이유는 급경사, 급회전, 돌이나 턱 등 주행코스의 문제부터 ATV 차량의 정비불량에 의한 브레이크 파손, 운전자의 조작미숙까지 매우 다양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2. 3. 14일(수) 이동전화 해외로밍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절차를 개선하여 3월중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로밍 시 이용자가 국제전화사업자를 선택하지 않거나 관련 설명을 요구하지 않으면 이동통신사는 안내를 생략한 채 자사 지정 사업자에 자동 가입되도록 운영함에 따라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한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동전화 해외로밍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홍보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세부내용은 ① 로밍센터 로밍 요금 비교 필수 안내 ② 무인 안내 코너 출력물 비교자료 등 안내문 반영 ③ LCD모니터를 통해 사업자 비교 후 선택토록 안내 ④ 홈페이지 해외로밍 안내 강화 및 프로세스 추가 ⑤ 해외로밍 업무개선 사항 및 이용절차 지속 홍보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업무절차 개선으로 해외로밍 이용자가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기업들이 경기부진과 경쟁심화, 정부규제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내수소비재기업 350개사를 대상으로 ‘내수소비재산업의 경영애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내수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업이 47.7%에 달한 반면 경기가 호조세라는 답변은 7.0%에 그쳤다.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해 응답기업의 77.3%가 업종 내 경쟁이 심하다고 답했다. 주요 경쟁상대를 묻는 질문에는 ‘국내중소기업’(52.0%), ‘국내대기업’(40.7%), ‘해외대기업(7.3%)’ 순으로 답해 내수시장에서 중소기업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기업 61.3%가 ‘소속업종에 해외대기업이 진출해 있다’고 답했으며, <‘진출해 있지 않다’ 38.7%> 이중 43.2%는 ‘해외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열세’라고 평가했다. 응답기업 5곳 중 1곳(21.3%)은 ‘최근 1년간 정부 규제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고, <‘겪지 않았다’ 78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가 2011년 한 해 동안 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영유아 삼킴․흡입 관련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들 세 지역의 영유아 삼킴․흡입 관련사고 건수가 72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가정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총 70건, 97.2%였다. 지역별로는 울산 지역이 77.8%(56건)로 가장 많았고, 부산 19.4%(14건), 경남 2.8%(2건)의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블럭 등 장난감’이 12.5%(9건)로 가장 많았고, ‘구슬’ 11.1%(8건), ’비비탄‘․’머리핀․옷핀‘․’사탕․과자‘․’생선(가시)‘․’콩‘이 각각 6.9%(5건) 등의 순이었다. 부위별로는 ‘코’로 흡입한 경우가 30.6%(22건)로 가장 많았다. 또 ’목‘에 걸린 경우는 13.9%(10건), ’귓속&
한 여성 포털사이트에서 여성 네티즌들을 상대로 조사한 ‘예쁘게 화장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기초를 꼼꼼히 해야 한다’고 답한 여성이 5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색조로 피부를 화사하게 14.9%, 주름관리 11.7%, 클렌징 11.5% 등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기초를 꼼꼼히’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 ‘화장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에서는 ‘피부 톤을 화사하게 하는 피부화장’이 62.4%로 나와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부’라는 의견이 일치했다. 여성들만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화장품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을 묻는 설문에서는 ‘효과와 기능성’이 5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위는 21%의 ‘가격’, 3위는 11.3%의 ‘브랜드’로 나타나 여성들은 브랜드나 고가의 화장품보다는 효과와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했다. ‘기초 화장품을 구매하는데 한 달에 투자
서울시는 매연발생량이 많고 연비가 낮아 에너지 낭비가 많은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보험개발원 산정 차량가액의 80%까지 지원한다고 3월 12일(월) 밝혔다. 노후경유차는 매연 발생량이 신차에 비해 5.8배 많고 연비도 20% 이상 낮아 연간 연료비가 100만원이 더 든다. 이런 에너지 낭비가 심하고 매연 배출이 많은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 유도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는 소형차량은 150만원 대형차는 700만원까지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관용차를 제외한 차령 7년(만 6년) 이상의 경유차로서 - 대기관리권역(서울, 경기, 인천)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자동차 (제외지역 : 광주시, 안성시, 포천시, 경기도 군지역, 인천 옹진군 일부) - 검사 결과가‘대기환경보전법’제63조의 규정에 의한 운행차 정밀검사의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자동차 - 서울특별시장등 또는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자동차 - 정부지원(일부 지원을 포함한다)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 최종 소유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비하여 특허권 침해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무역위원회(위원장 현정택)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식재산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0년 한 해 동안 대기업의 경우 조사대상 기업의 0.7%만이 특허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경우 각각 2.4% 및 6.5%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대기업에 비해 3∼9배나 더 특허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표권의 경우는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침해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기업 중 대기업은 1.7%, 벤처기업은 0.5%가 상표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2.2%가 침해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중소기업이 대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비해 1.3~4.4배나 더 상표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는 특허나 상표 등을 출원해 본 경험이 있는 전국 17,440개 기업 및 대학·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얻은 것이다. 특허청은 매년 이들 조사대상에 대해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및 활용 등 전 과정에 대하여 표
지역마다 중고차를 거래하는 방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의 2011년 자동차 이전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중고차 업자매매 비율이 57.4%로 당사자간매매보다 눈에 띄게 활발했다. 반대로 특정 소수 지역에서는 당사자간 매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충청북도’와 ‘제주도’였다. 업자매매’란 중고차 딜러를 통해 차량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중고차사이트나 중고차 시장을 통해 사업자가 개입한다. 빠르고 간편한 거래가 가능하지만 사업자 마진이 포함된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와 반대로 당사자 간 매매는 원하는 차량을 보유한 사람을 직접 찾는 직거래방식이다. 사업자를 통한 거래보다 금액 면에서는 유리하지만 복잡한 절차를 직접 처리해야 하고 대상을 찾아야 한다. 중고차 전문 업체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주축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직거래 비중이 늘고 있는데, 특히 충북과 제주도는 대규모 매매단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직거래 비율이 높다”면서 “제주도는 예전부터 타 지역에서 거래 시 차량운송비 등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 도내 직거래를 더 선
서울대공원이 아름다운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동물애호가를 찾는다는 이색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서울 시민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동물애호가를 찾아 서울동물원 명예동물원장으로 모심으로서 기존의 서울동물원장과 함께 서울동물원 발전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겠다는 의지다. 명예동물원장은 유명 스타 연예인 뿐 아니라, 기업체 CEO, 대기업 임원, 봉사단체 대표, 동물관련전문가 등 사회적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선발된다. 시민과의 소통, 기업의 야생동물종 보존 참여 분위기 조성,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동물원을 만들기 위한 명예동물원장은, 동물원의 전반적인 운영에 시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기술 등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동물원 발전에 기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대공원 이원효 원장은 ‘유명스타와 인사들의 노력이 순간의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동물사랑과 관심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대중과 사회의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사가 저축성보험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계약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소비자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비자가 가입 초기에 저축성보험을 해약할 경우 환급금액이 지나치게 적은 것도 개선해야 할 주요 불만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저축성보험 관련 상담 549건, 저축성보험 계약경험자 500명 대상 설문조사, 지난해 6월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540개 저축성보험 상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상담 분석 결과, 보험계약 내용 설명이 충분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다는 불만이 28.8%로 가장 많았고, 해약환급금이 적다는 불만이 25.3%였다. 저축성보험은 보험 특성상 매달 사고위험보장에 대한 보험료와 모집수수료 등의 사업성 경비를 공제한 잔액만 저축 원금으로 적립된다. 그런데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53.4%)의 소비자가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상당수 소비자가 계약내용을 잘 알지 못하고 가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보험사가 보험모집인에게 모집수수료를 계약 초기에 집중해 지급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