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중국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의 회담 등을 위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잔수 상무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양국 국회의장 화상회담에서 박 의장의 공식 방중을 초청했고, 이후 두 나라 의회는 여러 경로를 통해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다. 같은 해 11월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리잔수 전인대상무위원장의 박 의장 초청 의사를 전달한바 있다. 방중 기간 중 박 의장은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한중국회의장회담을 갖고 올 수교 30주년을 맞는 두 나라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베이징을 방문하는 박 의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중국 전인대가 베이징에서 맞이하는 첫 최고위급 외빈이다. 박 의장은 방중 기간 중 올림픽 개막식과 시진핑 주석이 주최하는 각국 정상급 외빈을 위한 오찬 등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동포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민주 유튜버’들의 자발적 연대 조직인 ‘뉴미디어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플랫폼은 이날 오후 2시 뉴미디어특위가 ‘유튜버 앞으로, 뉴미디어 제대로’라는 슬로건으로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평소 진보 진영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해왔던 ‘정치타파TV’등 유튜브 채널 운영자 20여 명이 뉴미디어특위 위원으로 위촉되며, 위원장은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송영길 당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뉴미디어특위 출범을 축하한다. 출범식에서 특위 위원들은 이재명 대선 후보 관련 뉴스를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며,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또한 전문 방송인으로서 품위를 지키고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의 윤리강령을 채택·서명할 예정이다. 송영길 대표는 “평소 유튜브 방송에서만 접했던 크리에이터들을 만나게 되어 굉장히 반갑다”며 “오늘 민주 유튜버들의 연대는 이재명 후보의 진면목을 국민들께 알리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위원장은 “민주 유투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연대해주신 것에
유명 동시인과 작곡가, 성악지도자, 성악꿈나무 등이 참여하는 신작동요 발표회 '동시와 동요의 즐거운 만남'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동시와 동요의 즐거운 만남'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동동즐 운영위원회과 공동 주최했고, 동동즐 운영위원회 및 한국음악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했다. 아울러 한국동요 100주년 기념관, 한국어린이문학회, 성일씨앤피가 공동 후원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욕설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오히려 전체 공개된 게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초지종이 다 내용에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남의 집 불행한 가족사 들여다보는 게 참 고통스럽지만, 대선 후보기 때문에 이것도 넓은 의미의 검증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어봤다”며 “듣다 보니까 빙의가 돼서 '만약 내가 이재명이었다면, 우리 엄마한테 우리 형이 저랬다면 그때 나는 어땠을까'(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가 2014년도 성남시장 재선 나오기 전에 가족들이 쓴 호소문이라는 게 있다”며 “‘우리 가족사를 가지고 더 이상 정치에 이용해 먹지 마라. 부탁드린다.’면서 쓴 호소문이 있는데 그게 이해가 됐다”고 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와 동일하게 지상파를 통해 녹취록이 공개돼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부분만 발췌해 트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놨다”며 “전체를 다 틀어야 되는데 지상파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교계 반발을 사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스스로 탈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억울한 점이 많겠습니다만 불교계의 요구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공개적으로 자기(정 의원) 한 사람을 지목해 자꾸 사퇴하라고 하는데 얼마나 괴롭겠느냐"며 "만약 제가 그렇다면 되게 민망하고 괴로울 것 같은데 저렇게 그냥 있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차마 말은 못 하지만 마음속으로 자진해서 탈당해줬으면 하는 의원 분들이 주위에 많을 것"이라며 "지금만큼 선당후사가 필요한 때가 언제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하기에 헤어졌노라 그런 얘기도 있지 않으냐"고 부연했다. 조 의원은 진행자가 '지금 그런 결단이 필요할 때라고 보느냐'고 묻자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핵관이 찾아와 이재명 후보의 뜻이라며 불교계가 심상치 않으니 자진 탈당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고 밝히며 자신은 탈당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정 의원이 언급한 '이핵관'은 국민의힘 '윤핵관'(윤석열
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2박 4일(19∼22일) 일정으로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마힌다 아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2019년 11월 스리랑카 신정부 출범 이후 한국 고위급 인사론 첫 방문이다. 국회의장으로는 2012년 1월 현지 방문한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후 꼭 10년 만이다. 특히 박 의장은 이틀간의 방문을 통해 스리랑카가 보유한 희귀광물 자원협력 등 시급한 경협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박 의장은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를 이틀간 잇달아 만나 두 나라 간 경제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중과세 방지협정 및 항공협정 개정, 한국 기업의 스리랑카 개발프로젝트 참여 등을 타진한다. 아울러 박 의장은 2030 세계엑스포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스리랑카 정부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자신의 욕설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공인으로서 이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가족의 내밀한 문제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와 친형 간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 30여건을 공개했다. 이번 녹음파일 공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음파일 일부 공개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파일들은 당시 우리 형님 부부가 여러 개를 녹취했고 그때 이미 공개된 것”이라며 “(형님 부부가) 언론인들에게 보냈던 것이 떠돌다가 이제 다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그것도 저의 과거의 한 부분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며 거듭 사과했다. 아울러 “문제의 발단이 됐던 어머니는 이제 이 세상에 계시지 않고, 어머니에게 가혹하게 문제를 만들었던 형님도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7%, 윤 후보는 31%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이 후보는 1%포인트, 윤 후보는 5%포인트 올랐다. 이 후보와 윤 후보에 이어 안 후보는 17%,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의 지지를 얻었다. 안 후보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심 후보는 2%포인트 떨어졌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첫째 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7%, 윤 후보는 28%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이 후보는 1%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변동이 없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에 이어 안 후보는 14%,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의 지지를 얻었다. 안 후보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선 이 후보가 48%를 얻었고, 윤 후보는 27%에 그쳤다. 이어 안 후보는 4%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안보 분야 인재 영입 발표식을 진행하면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북한의 반복되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일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특히 선거 기간에 그것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반도 긴장과 안보 불안을 조장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의심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북측이 안보 포퓰리즘 정쟁화에 도움을 준 것이라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선거 국면에서 이 같은 행위가 어느 진영에 유리할까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멈춰야 한다”며 “우리 정부도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보 태세를 확립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부연했다. 이날 특히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제 타격’ 발언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윤 후보는 전날(11일)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을 안보 분야 인재로 전격 영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부사령관와 부 전 총장이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가 존속하는데 있어 안보만큼 중요한 게 없다. 안보 정책을 함께 만들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7년생인 박 전 부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 35기 출신으로 육군 제2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냈다. 1964년생인 부 전 총장은 해군사관학교 40기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해군 대장, 해군 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온라인소통단이 지난해 11월 2일 온라인플랫폼 ‘재명이네 마을’을 오픈 한데 이어, 전날(10일) ‘재명이네 파출소’를 정식 개소했다. 이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에 대처하기 위해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운영하던 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와 클린 선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재명이네 파출소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12월 파출소에 접수된 신고 14,114건 가운데 이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온라인소통단은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재명이네 파출소’ 운영 등을 비롯한 선대위의 신속한 대응으로 정치적 마타도어의 진원지를 밝히고 초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남국 온라인소통단장(국회의원)은 “대의 민주주의를 망가뜨리는 가짜뉴스 및 악의적 댓글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대한민국이 가장 경계하고 근절되어야 할 문제”라며 이달 내에 “재외 국민들 사이에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 신고 및 대응을 위한 온라인 ‘국제수사대’를 구성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클린선거 운동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명이네 파출소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영희C센터는 설날 특집 이벤트로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이하 불가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불가수는 쌀집 아저씨로 유명한 스타 PD 출신 김영희 센터장이 기획했던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본뜬 오디션 형식의 공모전이다. 시대 유감, 사회 유감, 정치 유감, 세대 유감 등 각종 이슈에 대해 평소 불만이 많았거나 소망을 나누고 싶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노래를 개사해 본인이 직접 노래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공모하면 된다. 오디션은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된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카피라이터 정철 씨와 유명 작곡가 강허달림 씨가 참여한다. 특히 이 후보가 위원장으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이재명 1일 동행권’이 주어진다. 참가 방법은 노래 동영상을 카카오톡 채널 ‘불가수’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23일 자정까지 받는다. 준결승은 같은 달 25일, 결승은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 후보가 노래를 통해 표현된 민심을 온라인을 통해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오디션 형식으로 마련했다”며 “가창
주거복지활동가연대(이하 연대)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연대는 또 선대위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탈시설 장애인 주거 지원’, ‘주거비 보조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 등 정책도 제안했다. 연대 활동가 130명은 지지선언을 통해 “이 후보는 지킬 약속만 해왔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거주지 및 동거인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가지며 특정한 주거형태에서 살도록 강요받지 않는, 주거권을 보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적임자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공공임대주택 장애인 우선 배정 확대, 장애인의 탈시설을 위한 별도의 지원주택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구만서 주거복지활동가연대 대표(채움 장애인 주거정책 연구소장), 김동희 장애인주거안정협회 회장, 이용석 한국장애인연맹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외위원회 중국 산동본부가 지난 5일 중국 칭다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 1부에서는 ‘내가 이재명은 뽑는 이유’, ‘이재명이 한다더라’라는 주제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와 정책 공약을 소개했고, 타임캡슐에 담을 이 후보의 공약을 선정했다. 2부는 이 후보 ‘기호 1번 달고나 뽑기’ 이벤트와 선거운동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여한 임종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드 배치로 중국 재외동포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이 후보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통해 자랑스러운 중국 재외동포가 더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은 산동지역 본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중국 산동지역에 대선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중국 내 재외국민의 염원과 응원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송승은(산동), 원완희(칭다오), 김태양(웨이하이), 이백선(옌타이) 지역본부장과 변경환(법률), 김동주(의료), 채익주(홍보, 미디어), 이지용(체육) 직능본부장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외위원회 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