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시흥동을 사로잡은 ‘30년 경력’ 만두 장인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만두가게 ‘만두라’를 운영 하며 33년의 경력에 빛나는 노희탁(65세·남) 씨의 특별한 비밀이 소개됐다. ‘만두라’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유통센터 지하에 위치하며, 그 일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달인의 식당을 찾은 손님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한 손님은 “일주일에 2~3번은 온다”며 달인의 식당의 단골임을 밝혔고, 또 다른 손님은 “점심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어 앉지도 못한다”라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곳에서는 부드러운 만두피와 향이 살아있는 고기만두와 매콤 담백한 맛이 별미인 김치만두 그리고 시원한 사골 육수로 맛을 낸 만둣국이 단골 메뉴다. 노희탁 달인은 “이곳에서 약 27년~28년째다. 밖에서는 한 5년 정도 됐다. 이 상가에서는 우리 가게가 제일 오래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사골을 끓여 그 김으로 만두를 찐다. 그래서 사골 향이 만두에 배서 더 풍부하다”며 특별한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제보자들’에서 전라북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내 따돌림으로 투신자살을 선택한 어느 선생님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어느 교사의 투신 자살-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월1일 아파트 15층에서 고등학교 교사 정세훈(가명) 씨가 투신하면서 시작되는 의문점들을 담았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학교에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가족들과 동료 교사, 학생들에게 미안하다. 박용석(가명·동료 교사) 너 때문에 죽는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아내에 의하면 정 씨는 최근 들어 부쩍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학교에 가기도 싫다고 했다. 또 아내에게 ‘학교에 자기편은 아무도 없다’고 호소했다. 정 씨의 사고가 발생한 후 학교 학생들 사이에 남편이 따돌림을 당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취재진을 만난 학생들은 정 씨가 동료 교사들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동료 교사들은 이 사실을 부인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학교 측에서 전교생들을 모은 자리에서 사건의 내용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주의를 준 의혹도 제기됐다. 앞서 지난해 10월경 같은 학교에 한 교사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추자현이 우효광이 쓴 손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이한 추자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자현의 생일을 위해 남편 우효광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고 “잠시 기다려보라”며 준비한 것을 가져왔다. 우효광은 서툰 한국말로 “생일 축하 합니다”를 부르며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왔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생일 케이크'와 '장미꽃'이었다. 추자현은 케이크를 보며 “초를 케이크에 꽂아서 불을 붙여 와야지”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우효광은 “용돈 다 써서 없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효광은 가스레인지에 불붙인 초를 케이크에 꽂은 후 비장의 무기인 ‘손 편지’를 꺼내 또박또박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어 문장과 띄어쓰기가 어려웠던 터라 편지 낭독은 쉽지 않았고, 이를 듣고 있던 추자현도 당황해 했다. 결국 추자현은 우효광이 쓴 편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고, 서툰 글씨로 썼지만 그의 진심이 담긴 글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편지에는 “내 생애 두 개의 행운을 만난 것 같아. 하나는 너를 만난 것이고 또 하나는 너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거야”라며 “바다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현대판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영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사 모든 걸 자신에게 의존하는 어린 아이 같은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올해 45세인 남편이 각종 상담이나 광고 전화부터 시작해 자신이 입을 옷까지 매사 사소한 부분까지 자신에게 습관처럼 의존해 고민이라고 했다. 심지어 자신을 아내가 아닌 ‘엄마’처럼 여길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 경험이 있었다. 자신이 어렸을 적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술 중독이었던 아버지에게 이유 없이 혼나다 보니 눈치 보는 버릇이 생겼다고. 결국 중학생 때 서울로 도망 나와 청량리 근처를 배회했고, 우연히 어느 대학생의 도움으로 농악대에 가입해 장구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아내는 초등학교만 졸업했던 남편을 검정고시로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운 사실을 밝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떠올리게 했다. 아울러 아내는 쉽게 포기하는 남편에 대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노력하면 되는데 항상 지레 포기해 버린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MC 정찬우는 주인공의 남편에게 “서툴러서 안하는 것은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KB스타뱅킹’ 영상광고를 디지털뱅킹 앱 ‘리브(Liiv)’를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KB스타뱅킹’의 핵심인 ▲빠른이체 ▲계좌뷰 ▲Play Asset ▲외화환전 등 4가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대표곡들의 노랫말을 활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각각의 서비스를 표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통해 KB스타뱅킹이 추구하는 정형화되지 않은 혁신성을 표현했다”며 “이미 많은 사용자와 팬을 확보하고 있는 KB스타뱅킹과 방탄소년단이지만 대표곡들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윈-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고영상은 15초, 70초로 구성됐으며 ‘리브’ 정회원들은 5일 앱에서 먼저 볼 수 있고, 6일부터는 TV, SNS, 극장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티저영상 공개 때부터 진행된 고객 및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를 통해 1편 이상의 영상을 시청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친필 싸인과 멘트가 쓰여진 멤버별 폴라로이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의 질투가 안방극장을 웃음꽃으로 물들였다. 지난 4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함께 출연 중인 이동국의 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승재가 방문하기 전 이동국은 아들 시안에게 “빨간 축구공과 검정 축구공 중에 어느 것을 가지고 놀고 싶냐”고 묻자 시안은 “검정 축구공”이라고 답했다. 곧이어 승재가 이동국의 집으로 찾아왔다. 이동국은 승재에게 “어느 공으로 놀고 싶어?”라고 물었고 승재는 시안이가 점찍어 놓았던 검정 축구공을 선택했다. 승재가 검정 축구공을 고르자 이를 본 시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후 이동국은 꼬마 손님 승재와 함께 검정 축구공으로 공놀이를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시안은 아빠와 승재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이내 질투심이 폭발했다. 잔뜩 토라진 시안은 결국 방으로 들어가 상심한 표정으로 침대에 앉아 슬픈 표정을 보였다. 그러자 이동국과 승재는 토라진 시안이를 위해 함께 공놀이하며 기분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
‘섹션TV연예통신’ 한선화가 남편감으로 정상훈과 김강우 모두 반반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영된 MBC ‘섹션TV’에서는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우·정상훈·유이·한선화가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날 리포터가 한선화에게 “김강우 씨와 정상훈 씨가 결혼을 아직 안했다는 전제하에 둘 중 누구를 고를 거냐”고 묻자 정상훈과 김강우는 한선화를 의식하며 급 긴장하기 시작했다. 곧바로 리포터가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자 한선화는 “반반”을 외쳤고 유이는 작은 손짓으로 김강우를 지목했다. 이에 “우리가 통닭이냐. 반반이게. 머 제 옷이 양념이죠”라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데릴남편 오작두’ 시청률 공약에 관해 정상훈은 “시청률 20%가 넘으면 남성 5대 냄새 파괴 탈취제를 200분께 드리겠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영된다.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천호진을 향해 절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의 위암 말기 사실을 온 가족들이 알게 돼 혼란에 빠진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지안(신혜선 분)은 동생 지호(신현수 분)의 연락을 받고 아버지 태수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휩싸인 지안은 많은 생각에 빠져 홀로 가슴 아픈 밤을 보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지안은 아버지 태수를 보자마자 “아빠. 외박한 큰 딸 왔다”고 애써 웃으며 인사했다. 이내 지안은 태수에게 “핀란드 행 비행기는 오픈으로 바꿨다. 아빠가 가족들한테 아픈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말 안 하겠느냐”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태수는 당황하며 “어떤 자식이 말했어? 지태? 지호? 이놈의 자식들이. 비행기 표 다시 바꿔. 제 날짜에 어서 가”라고 당부했지만, 지안은 “못 간다. 나 아빠 옆에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수는 “너 안가면 나보고 일찍 죽으라는 얘기다. 이건 너 꿈이야. 어서가”라며 재촉했지만 지안은 “아빠 같으면 갈 수 있겠냐. 행여 내가 핀란드 가서 아빠 아픈 사실을 알았다고 해도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장혁이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장혁이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C 서장훈은 “장혁 씨가 생각보다 결혼을 일찍한 편인데,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을 알려달라”고 묻자, 장혁은 “운동하는 곳에서 만나서 내려가는 길에 보고 그 후에 알게 돼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답했다. 장혁은 또 “원래 무용을 했었던 친구인데 재즈 댄스와 필라테스를 같이 가르치는 강사였다. 그래서 내가 아내가 가르치는 반에 들어가서 3개월 정도를 배우며 직접 수강했다”고 밝혀 아내와 가까워지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아주 작전이 그냥”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서장훈은 “살면서 나쁜 짓은 안했을 것 같은 장혁 씨인데, 살면서 어머니에게 했던 가장 큰 미운 짓은 뭐에요?”라고 질문했다. 질문을 들은 장혁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해맑게 웃으며 “생일 날 성적표를 위조한 적이 있었다”며 “도저히 이 성적으로는 집에 못갈 것 같아서 위조를 했는데
영화배우 최윤슬이 ‘아이리이 빠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8일(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하룡냉면 행사장에서 개최된 ‘화인 교포중심 포털 사이트 아이리이 빠빠(www.aili8888.com)공식 런칭 오픈식에서 배우 최윤슬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과 중국 화인교포를 중심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화인 교포 중심 포털 사이트인 ‘아이리이 빠빠’는 현재 한·중 양국에서 살아 가고 있는 화인 교포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와 뉴스 등 편의를 제공한다. 배우 최윤슬은 “앞으로 홍보를 통한 한·중 사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화인 교포 중심의 정보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슬은 오는 5월 중국의 ‘아이리이 빠빠’ 중국버전 오픈식에 참석해 중국 홍보대사와 함께 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제치고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그룹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Mic drop’ 리믹스의 뮤직비디오(M/V) 조회수가 1억뷰를 넘어서는 등 출시한 M/V 중 12편이 1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전세계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타로써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본인들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음악, 특히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국어 노랫말로 담아 전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 이번 모델발탁은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지면서 급물살을 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orea Best가 글로벌 Best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KB국민은행 브랜드정체성(Brand Identity)의 핵심”이라며 “방탄소년단은 과거 비
배우 공유와 정유미 측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결혼설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 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둘의 결혼설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라호텔 어제 예약했대요. 호텔에 계신 분이 흘린 정보라네요. 정유미랑요”라는 글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됐다. 이 때문에 공유와 정유미가 호텔 결혼식장을 예약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는 루머가 퍼진 것이다. 한편 소속사의 이 같은 입장발표에 대해 누리꾼들은 “송송 커플도 처음엔 그랬다. 법적대응”, “이러다가 결혼하면 비호감”, “둘이 결혼하면 우리가 선처 없다”며 여전히 의문을 품고 있는 실정이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해 두 번 발표된 열애설에 루머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가 돌연 결혼발표를 하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