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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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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농림수산식품펀드, 655억원 신규조성 … 농식품벤처펀드로 일자리까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228()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18년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출자사업 설명회를 열고, 2018년도 농식품펀드를 정부출자금 400억원을 비롯, 655억 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과 수산분야가 각각 180억원, 150억원, 그 외 농식품벤처(125억원), 지역특성화(100억원), 6차산업화(100억원) 분야의 특수목적펀드를 325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농식품벤처펀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과 맞물리며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다. 투자금 전액을 창업 5년 이내 기업으로 경영진이 농업계열 전공자이거나 만39세 이하인 경우 또는 스마트팜 보육센터 수료자가 창업한 농식품경영체에 투자해야 한다.


경기도가 함께 출자한 지역특성화펀드도 눈에 띈다. 경기도내 농식품경영체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며, ‘6차산업화펀드는 농산물(1차 산업)을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체험·관광(3차 산업)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농식품경영체에 투자한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에는 농식품펀드에 참여 의향이 있는 운용사 심사역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금원 관계자의 출자대상 및 투자분야 등 주요 출자사업 설명에 이어 참가자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은 유망 농식품경영체의 건전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계한 2018년도 농식품모태펀드가 성공적으로 결성되기를 기대한다, “농금원은 앞으로도 농식품모태펀드 운용전문기관으로 농식품산업의 건전한 투자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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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