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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3 지방선거] ‘준비된’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 확실

69.5% 득표율로 이효선 자유한국당 후보(20.6%) 제치고 1위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광명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6·13 지방선거 개표결과 오후 10시20분(광명시 개표율 27.3%) 현재 69.5% 득표율로, 이효선 자유한국당 후보(20.6%)와 김기남 바른미래당 후보(9.8%)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박 후보는 한양대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거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2만평 부지 문제해결, 광명시 맞춤형 중장기 도시재생 및 활성화 계획수립,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운동장·체육시설·문화관람장 시설조성, 노약자·장애인 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927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016명이 뽑힌다.

 

재보선 지역은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과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등 총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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