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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구,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

2일, 매탄3·4동 인근 중심상가 일대에서 펼쳐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방지하기 위한 거리 순찰

수원시 영통구는 2일 오후, 매탄3·4동 인근 중심상가에서 여름 휴가철 맞아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제공>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영통구 공직자 및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선도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을 확인·계도했다.

 

또한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방지하기 위해 거리를 순찰하고 청소년 보호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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